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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이사하려고 아파트 계약서를 쓰고 집에 왔는데 영..이상해서 조언 부탁드리고자 글 남깁니다.
공인중개사 사기가 아닌가 싶어서요..
정황은 이렇습니다.
1. 아파트 건설사 회사보유분 풀린거 P 가 2000만원 붙은 아파트라고 소개 받음
2. 가계약금 200만원 송금 - A사(법인회사)
3. 본계약서 작성전 계약금을 4000만원을 보내라해서 보냈는데 준비된 계약서에는 2000만원만 입금한거로 나옴
4. 아파트 매매가가 4.6억인데 계약서에는 4.4억으로 표시
5. 매매계약으로 알고 갔는데 분양사무소에서 분양 계약서 작성
6. 공인중개사가 분양사무소 사무실에서 계약서 작성하기 직전 P에 대한 내용은 함구해달라고 부탁함
7. 가계약금 수취인, 가계약서 매도인, 계약금 수취인이 전부 상이함
원래 P 가 붙은 아파트를 살때는 분양받은사람과 저와 매도 계약을 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정황이 공인중개사에서 사기 치는거 같은데 싸워서 받아낼수 있을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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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이 제일 수상하긴 한데, +원장정리+다운계약 난리네요ㅠㅠ
잘 알지 못하는 내용이라 내용은 적었다가 삭제했습니다.
비슷한 케이스 최근에 글 올라온거 봐서 링크만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