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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차탄 유주택자의 솔직한 마음 표현도 조심해야겠어요...25


요즘 흔히 보는 솔직한 속마음

 

노아의 방주 문닫고 탔다

헬기 줄사다리에 매달렸다

인생 망할 뻔했다

등등

 

이 폭등 상황에서 어찌 어찌 내 집마련한 분들의 솔직한 마음인데요.

 

유주택자 분들은 이게 워낙 주변 상황이 험악하고 겨우 겨우 살아 남았다는

안도감에서 하는 소리일 뿐이고 오프라인에서 말 못하는 솔직한 속내지만요

 

다른 말로 하면

 

지금 내집 마련 못한 사람은 홍수속에 떠내려가고 있다 (처자식 포함해서 ㅠㅠ)

헬기는 떠나고 너는 적진에 낙오됐다.

무주택 너는 인생 망했다

 

이런 소리가 되는거라 

 

아무것도 모르고 부동산정책 잘되고 있다고 하는 사람에게는

상관없지만 망연자실해있는 분들에게는 너무 심한 소리가 되는거같습니다.

 

부동산 상황 주시하는 사람들은 부동산 우울증이 얼마나 무섭고 만연했는지도 아시잖아요.

그런 분들 상처에 소금은 뿌리는 일 없도록 좀 조심해야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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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1 추천 3 [* 비회원 *]
옆에서 폭락하고 님들 거지될꺼라고 저주하는데 굳이 뭣하러 보듬어 주나요.
2020-11-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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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퐁포르퐁
그런 분들 말고 부동산 우울증 오신 분들이요.
2020-11-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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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하얀여우
그렇죠 

아직까지도 무주택인 사람들은

살수있는데 못산 사람들보다는 정말 영끌해도 못사는 사람들만 남은지라..

2020-11-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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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퐁포르퐁
이전에는 리스크가 싫어서 안샀고 이제는 급지 내리는게 싫어서 망설이는 경우가 많지요.

시간이 조금더 흐르면 결심 먼저하는 사람 순서대로 달려갈거라고 봅니다.

 

가장 안타까운 경우가 60점 넘는 점수 들고 분양 노리는 분들이지요.

개인적으로는 청무피사라고 생각하지만 그렇게 충고해줄 수도 없지요.

 

본인이 로또될거라고 생각하는데 그런소리하면 욕먹을게 뻔하니까요...

2020-11-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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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2 다금바리너무해
부동산 관련 대화는 무조건 유주택자끼리 있을 때만 합니다 
2020-11-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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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이세상이세계여행기
부동산 우울증이 무척 심해요

주변에도 일할 의욕을 잃어가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2020-11-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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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전 흑역사가 있었기에

그 마래푸 이혼 야그가 남일같지 않던데요..

재테크 실패가 가정에 미치는 영향 엄청나죠..

 

사실 답 없는 분들 빼고 이곳에도 눈팅하면서

밤마다 베개 적시는 분들 많을 듯 ㅠㅠ 한데

 

더 따듯히 보듬아 줬으면 하네요.

트라비아타님이 저평가 추천 열심히 해주듯이요..



2020-11-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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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퐁포르퐁
참 좋은 글이긴 한데 솔직히 아직 등기안친 사람이 그거보고 행동할 용기는 없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등기처본 사람에게 유용한 글이 될겁니다.

2020-11-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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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주위 자랑할 필요 없다고 봅니다

괜히 화살받이 할 필요 있나요??

 

언제나 남잘되면 시기가 따르기 마련이고

2020-11-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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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퐁포르퐁
오프에서야 다들 그정도 눈치는 있을겁니다.

여기서가 문제지요

2020-11-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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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자금이안되면 그자금에맞춰 아파트다살수있어요..

2020-11-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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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mok캔디
저도 15년 초 서울 아팟 구매시작으로 지금은 어찌저찌 2주택에 임사 등록 까지 한 다주택자가 됐지만,,

집 값이 이렇게 상승하는건 절대 반대 하고 집값이 이제 꼭지에 오지 않았나 합니다. 조금 안정화 될 때까진 신경을 좀 끄는것도 괜찮지 않나 싶네요

2020-11-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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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1 추천 1 [* 비회원 *]

자업자득 

 

 

2020-11-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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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폴아웃
저도 온전히 

제 돈으로 매매한게 아니라 

무주택자들 마음 잘 알죠.

 

직장, 친구하고 부동산 이야기는 유주택자하고만 합니다.

괜히 눈치보여요..

 


2020-11-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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