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포분들은 번주1차 어떻게 평가하시나요?12
- 등록일 2020-11-17 11:43
- 조회수 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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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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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동이 사실 투자나 실거주하기에 썩 좋은 입지는 아니에요
뒤로는 언덕 심하고 앞으로는 큰 대로,, 동부간선 진입도 꽤 가야하고 지하철도 멀고 미아사거리를 가던 월계 수유 뭐든 마을버스나 자차 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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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동주공을 실제 임장은 가보진 못했습니다만 아래에 있는 장위재개발지역과 옆의 롯데캐슬루나까지는 가보았습니다. 확실히 교통편이 그리 편리하진 않다고 생각됩니다. 동북선 호재에만 기대를 걸어보고 있는데요 경전철이지만 워낙 지나가는 역이 매리트가 커서 미래가치로 보기에도 기대감이 낮을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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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숭동
과거 번동주공이 잘 알려지지 않아서 창동,상계보다 많이 저렴했던 시절에는 메리트가 있었는데
현재의 창동,상계와의 가격차이를 생각해보면 저평가라고 보여지지는 않습니다.
21평 기준으로 이야기하면, 5억후반 6억초반 매물인데 그정도 대지지분 있는곳은 창동,상계에도 제법 되고, 거기도 그정도 시세니까요. 경전철 개통해도 전철이 없던곳에 하나 생기는것이니 이미 역세권인 곳과의 격차를 좁히는것이지 넘어서는건 아닙니다. 게다가 위 댓에서처럼 2,3단지의 존재, 학군에서 창동 상계를 넘어설수 없는 한계. 이런것들이 있습니다.
물론 모두 오를때 같이 오를수는 있을것입니다. 단, 과거 20년간의 동향을 보면 창동역 노원역 인근이 오르면 주변지역으로 전파되고, 그 다음에야 번동주공 차례더라고요.
ps. 21평 및 소형평형 기준입니다. 31평은 좀 다를수가 있겠습니다. 하지만 과거 번동주공 집보러 다닐때 31평이 1.6억이였는데 동시기 상계주공은 4단지가 2.3억, 3단지가 2억대 중반, 마들역쪽이 2억 이정도였다는것은 감안하세요. 14년전 이야기인데 가격의 비율이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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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댓글과 현명하신 말씀 감사합나다 제가 확인이 좀 늦었습니다
주거의 경우 고려하는 것 또한 학군이 우선 순위가 되는것이 사실이다보니 번동의 경우 타 단지보다 학군이 만족스럽지 못한 것 또한 인정해야지요 단순히 학군보다 초등학교를 단지내에 끼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서 좀 더 올라갈 여지가 있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창동주공이나 상계주공 또한 확실히 좋은 단지로 번동주공과 비교하는 말씀에는 이견없이 동의하는 바입니다 시장가격이 이를 증명하는 것이겠지요 다만 저희도 고름에 있어 가격이라는 요소를 무시하지 못하다 보니 실거주와 함께 고려하기엔 무시하지못할 만한 차이는 가지고 있더라구요
실거주도 함께 고려하고 있다 보니 소형평형보단 30평형대로 보고 있었습니다 ㅎㅎ 선생님 말씀듣고 다시 소형평형대로 가격고려를 해보니 외려 상계나 창동이 참 매력적이란 생각이 다시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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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주가 어디인가요?
번동주공이요
제가 급했는지 너무 축약했군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