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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청약만 40회 이상 넣은거 같습니다.
비루한 가점인지라 추첨제 말곤 답이 없었습니다.
처음 시작을 감일 포웰시티로 시작해서
마지막을 감일 푸르지오로 마무리했습니다.
별내 떨어지고 지정타 떨어진지라
그게 되겠어요 하고 발표 전날 술마시고 일찍 잤습니다.
그런데 장모님딸이 울면서 깨우더라구요.
직감했죠. 이거 보통일이 아니구나.
네 ㅠㅠ 됐습니다.
된것도 모잘라 동도 층도 다 좋은 걸로 되었더라구요.
요즘 참 흉흉한 시기입니다.
다른 분들도 꼭 청약 성공하시길 바랄게요.
90년에 서울 상경해서 내집없이 살다가
와이프덕에 드디어 집이 생겨서 며칠 정신없었는데
이제야 이게 현실인가 싶습니다.
추첨으로 도전하시는 분들 간단하게 팁을 드리자면
1. 못난이 평면도가 경쟁률은 무조건 낮게 나옵니다.
이건 40회 이상 넣어본 제 경험상 100%입니다.
판상형보단 타워형이 경쟁률이 낮습니다.
2. 당해가 장땡입니다.
서울 아파트 추첨 당첨은 진짜 말도 안되는 확률인만큼
경기도권을 노리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교산 신도시 생각하면 지금이라도 하남으로 2년 짱박기
고려해보세요.
3. 찬밥 더운밥 가리지 마세요.
아무것도 모를때 찬반 더운 밥 가린다고
북위례 자이 패스했는데
그 이후로 북위례 다 떨어졌습니다.
그 경험으로 별내 자이는 출퇴근 시간
1시간 걸려도 아무 주저없이 넣었습니다.
자가또는 대중교통으로 1시간 이내 출퇴근 거리면
무조건 넣으세요.
4. 9억 안넘으면 계약금 20%만 있으면
무조건 도전하세요.
5. 아직까진 신축 불패입니다.
꼭 다른 분들도 청약 당첨 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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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청약꿀팁까지 ㅎㅎ
나이드니 눈물만 많아 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