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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거의 형태를 두고 나오는
이른바 진보진영 인사들의 발언을 보면 화가 납니다.
여인숙에 사는 사람도 있다.
빌라도 아파트와 다르지 않다.
그 발언 자체는 일정부분 사실이라서 별로 반박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제가 나쁘게 보는 부분은 하나입니다.
사람은 현재보다 더 나아지기를 꿈꾸고 바라며
그것을 이루기 위해 스스로 열심히 사는 것이 발전입니다.
그리고 각 개인의 발전의 합이 사회의 발전에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은
나보다 조금 더 좋은 곳을 보유하고 거주하는 사람들을 죄악시하라고 조장합니다.
그리고 나보다 못한 사람들을 보면서 위안을 삼으라고 하죠..
그래 나보다 못한 저런사람도 있는데 내 처지면 행복하지.. 라고 주저앉게 만듭니다.
조금 더 나은 생활과 조금 더 좋은 거주여건을 찾아가려
끊임없이 시도하는 과정에서 개인적 부를 만들어내고
그런 풍토가 만들어져야 사회가 발전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과연 당신은 여인숙에 사는 사람들에게 당신의 집을 내어줄 수 있는가?
과연 당신은 빌라에 사는 사람들에게 당신의 강동구 아파트를 내어줄 수 있는가?
보다 안전한 주거를 찾는것은 인간의 본능입니다.
그런데 그 본능이 나쁘다고 말하는 저들을 보면
저들은 사회가 발전하기를 바라는 사람들은 아니구나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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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 안 좋으니
저 분들 반응 똑같죠?자신의 의도를 곡해하는 언론이 문제다~
다수가 그렇게 받아들였다면 그것이 맞는 것이고,
그게 아니라면 발언한 사람이 제대로 말을 못한 것입니다.
결국 발언자의 잘못이죠..
자신의 의도는 그게 아니라 하더라도.
다수가 다르게 받아들이면 그건 발언자가 잘못한거죠...
진선미 의원은 자신이 그렇게 말 했을 때
국민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몰랐을까요?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