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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은 뭘 취하고 뭘 버릴지의 수싸움 같습니다.29

오늘 아침부터 친구와 부동산 얘기를 했는데

친구가 아직 미혼에 무주택이라서 

소형 아파트라도 임장 다녀올것을 권했습니다.

그런데 친구는 부동산 경험이 전무하다며 

혼란스럽고 대출도 걱정된다 하더라구요.. 

저는 이해는하지만 이런때일수록 너만의 기준을

만들어야 한다고 얘기해줬습니다. 

무엇을 절대 포기할수 없고 어디까지는 포기할수

있는지를 먼저 파악해야 한다고요.. 

확고한 기준 없이 부동산을 보면 혼란스럽다고요..

본인만의 기준으로 물건의 장단점 비교를 통해 

비로소 자기만의 입지분석이 완성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이런 기준점이 있으시죠? 공유 부탁드립니다! 

친구에게 사례로 소개해주고 독려할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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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내호푸라미수
제 주변보면 투자목적으로 구입한경우보다 실거주로 영끌해서 구입했는데 오른경우가 더 많은거같습니다

 

무리하지말고 살고싶은곳에 본인 감당가능한 수준에서 살다보면 시세차익도 발생하는거같아요

 

실거주 1채는 반드시 필요한거같습니다

2020-11-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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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프린템페스

실거주 1채는 진리죠 ^^

2020-11-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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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2 Traumerei

조선족 없고, 생활 수준이 균등한곳(잘살고 못살고를 떠나 비슷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여사는곳). 보통 택지개발지구였던 동네가 많죠.

2020-11-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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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프린템페스

제가 예전에 구로에 살아봐서 그런지..

조선족 없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압니다.. 

2020-11-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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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호옹이~

역세권 버스 고속도로 인접

초등학교 중학교

관공서 및 상업편의시설

공원

세대수 

연식 용적률 건폐율 주차대수 구조

 

정도 체크가 기본아닐까요?

2020-11-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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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헉.. 기본 체크사항이 많군요 ^^; 

2020-11-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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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존버곰퉁

미혼이면 직주근접이 최고고..

 

애들 있으면 학군 따라 가야죠..

 

 

 

2020-11-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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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프린템페스

맞습니다.. 무시못하죠ㅠ

2020-11-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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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눈나난누

살고픈 동네 자꾸 싸돌아다녀야 보는 눈도 생기고,  사고싶은 욕구도 생기는 겁니다.

2020-11-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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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프린템페스

저도 그래서 계속 임장 권하는 중입니다.. 

2020-11-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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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이세상이세계여행기
가정을 꾸릴 계획이라면 꼭 알아야 하는 필수품이에요

내 집 장만 하는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고 가족 규모가 커지면 집을 넓힐 필요도 있구요

혹시 나중에 증여를 고려한다면 가장 먼저 손에 꼽는 것이 부동산이기도 하구요

사람 사는데 의식주가 가장 중요한데 가장 한번에 큰 돈이 들어가는 것이 집이라 미리 관심 가지지 않으면 좋은 선택을 하기가 어려워요

실수하면 꽤 오래 고생하거든요

2020-11-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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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절절 옳으신 말씀이네요!! ^^ 

2020-11-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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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리스크 테이킹 가능한 수준에서 제일 비싼곳? 이요.

 

학군 평지 대학병원 상권 백화점 강 공원 산 지하철 네임벨류 신/구축 주차대수 지하주차장 평면 일조량 광역버스 일자리 등 볼건 많은데요. 

가격이 모든걸 반영해서 다 말해준다고 생각하지만, 또 개인별 취향과 나이대별 니즈가 다르니 이름난 동네 댕겨보믄서 눈도 좀 기르고 본인에게 꼭 필요한게 뭔지 생각을 좀 해봐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2020-11-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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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프린템페스

리스크 테이킹이 가능한 수준에서 

제일 비싼곳.. 알면서도 표현하지 못했던

문장이네요! 배우고 갑니다. ^^ 

2020-11-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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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주덩치

절친이 그러더군요.

부동산은 집을 사기보다 위치를 사는것이라고요.

브역대신평초!

브랜드, 역세권, 대단지, 신축, 평지, 초품아~

그리고 내가 살고싶은곳 보다는

남들이 살고싶은곳을 사라고 하더라구요.

2020-11-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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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프린템페스

크... 친구분이 명언을 남겼네요~

2020-11-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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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as1ne
아주 좋은 말씀입니다. 다 갖춘곳에서 살면야 얼마나 좋겠냐마는 현실은 예산의 한계로 포기할건 과감히 포기해야하죠
2020-11-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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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프린템페스

포기할줄 아는것도 필요한거 같습니다.. 

2020-11-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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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바람돌이0987
상가는 개별적이라 이질적인 기준이 많지만 주택은 오히려 기준이 표준화된 편이라고 봅니다. 전문가들의 이야기도 거의 겹칩니다.

 

1. 대도심 인근(직주근접)

2. 교통(수도권은 특히 지하철)

3. 대단지

4. 신축

5. 녹지 등생활환경

6. 학군(사교육)

2020-11-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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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프린템페스

6개 항목들이 표준이군요~ 

2020-11-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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