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 점심은 없다 일본 부동산 거품경제의 시작과 끝14
- [* 비회원 *]
- 등록일 2020-11-23 22:34
- 조회수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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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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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헉
제가 만날 이런거 보다 집 못사고 벼락거지 신세엿다가 최근에 겨우 영끌로 장만
202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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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202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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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thing9304
일본은 88~90년까지 연간190만호 90~현재까지 연간 100만호를 공급중입니다.
100만호면 분당이 10만호정도되니 매년 분당신도시를 10개씩 만드는겁니다. 상상이 가십니까? 일본이 인구가 2배 많은걸 감안해도 한국은 매년50만호가 착공되어야하는데 지금 어쩌다 공급되는 30만호도 쩔쩔매는 상황이죠?
거기다 LTV40%에 신용대출까지 쪼아버린 한국과
LTV120%였던 일본을 동일시하시네요ㅎ
K-부동산을 너무 만만하게 보시는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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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숭동
KBS가 뭔 생각인지 저걸 유튭에 다시 올렸나?
이미 저 영상 수개월 수년전에 부포에 돌면서 분석 끝난건데 웬 뒷북?
한마디만 하죠. 저 영상 50:22에 의미심장한 말이 있습니다.
"대규모 불황이 오면서 일본의 대기업들은 대량해고와 임금삭감을 통해 강도높은 구조조정에 나서게 된다." "투기는 물론 내집을 장만할 엄두도 못냈던 서민들이 그 구조조정의 대상이 되었다."
누구는 적어도 축제를 즐기다가 기울었지만 누구는 축제를 구경만 하다가 멸망한 것이고 버블붕괴의 칼은 무주택자들에게 더 가혹하게 돌아갔습니다.
ps. 49:34에 보면, 도쿄 밖 치바현에 7천만엔(한화 7억원)에 맨션을 구입한 사례가 나오는데, 30% 하락해서 피해를 봤답니다. 그런데 7억원에서 30% 하락해봐야 4억원대 중후반입니다. 여담으로 같은 시기(1991) 서울에서 좀 떨어진, 치바현같은 입지의 비슷한 아파트는 4억원은 커녕 4천만원도 될까말까. 버블 붕괴되고 하락한 가격조차 정말 ㅎㄷㄷ한 가격입니다. 도쿄를 팔면 미국을 살 수 있다, 저정도는 되어야 버블이죠. 한국은 버블 근처도 가본일이 없습니다. 참고로 저 다큐 20번은 넘게 봐서 웬만한 사례는 다 외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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