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금 치루고 법무사 등기 맡겼습니다1

nekokittyguy
등록일 2020-12-02 08:40
조회수 657

원래 이번 전세 11월에 마치면 매매로 갈려고 했는데 마침 호가가 올랐더군요.

개가 짖어도 기차처럼 일정따라 가는 성격이라 예산 안에서 임장 좀 하고 와이프가 픽한곳으로 계약한게 9월 중순입니다. 역세는 아니지만 제 회사는 자전거 끌고 30분 거리라 무난한 것 같습니다. 호가 오른 거에 대해 아쉽고 이런 건 없고 그저 영끌이 잘 되어서 고생한 보람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다행히 전세집 주인과 매도인 둘 다 매너가 좋으셔서 마찰 한 번 없이 잔금까지 잘 치뤘습니다. 인테리어도 막바지로 들어가고 마감 일정에 무리가 없다네요. 이 과정에서 정말 많은 걸 배우고 경험했습니다.

부포에서 많이 도와주셔서 잘 마무리된 것 같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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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2020-12-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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