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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아버지는 지방 소도시 빌라에만 20년째 거주중이며 원하시는 아파트에11월18일날 계약했는데요
중도금을 넣지 않았어요 ㅜ
매수하는 아파트는 올해 매매된 해당 아파트들중 제일 비싸게 샀습니다(뷰좋은 탑층)ㅜ
비싸게 샀다고 처음에는 아버지에게 혼도 나고 욕도 많이 듣고하였는데요
최근에는 매물이 잠겼고 오늘1개 매물이 나왔는데 호가가 많이 올랐네요(실거래아님)
결론은 1주일전 부동산 중개업자에게 중도금을 넣고싶다고 매도인에게 전화했습니다 매도자와 중개업자 통화소리를 들으니 매도자는 배상배액 할지 고민중이라고.들었습니다 마지막 통화종료 전에는 그래도 계약은 했으니 처리 해드려야겠죠 라며 매도인은 가족과 상의후 답을 준다하였는데 1주일째인데 어떤 답도.없고 불안해서요
여기서 질문입니다
1.중도금을 안넣고 매도인이 배상배액 하겠다하면 배상배액 그냥 당할수 밖에 없나요?
2.배상배액 안 당하려면 중도금을 매도인 허락없이 넣어도 되나요? 법적으로 유리한 부분인지?
3. 부동산 중개업자에게 매도인 전화번호 받아 조심스레 문자를 보내드릴건데 이렇게 해도 괜찮나요?
말에.두서가 없습니다 평생 좁은.빌라에서 열심히 사신 아버지께서 매수하시는 아파트로 꼭 이사가고 싶어하심이 간절하시고 꼭 거래 성사 시켜 드리고 싶어서 글 남기니 부동산 전문가님들의 도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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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 계약서 썼는데 매도인 전번도 모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