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단위계획 내용을 봐야 합니다. 해당 토지가 공동개발 지정이 되었으면 건축이 힘들다고 봐야 하고요. (방법이 없는 건 아닙니다만, 이번에 지정되었으면 어렵다고 봅니다.) 공동개발 권장이나 단독개발 가능한 곳이면 건축도 가능합니다. 그런데 빌라 정도 지을 사이즈면 십중팔구 공동개발 지정으로 묶였을 겁니다.
참고로 지구단위계획으로 묶여서 건물 못 짓는다고 해서 땅값이 떨어지고 그러는 건 아닙니다. 지자체에서 지구단위계획으로 묶었다는 건 동네에서 관리하는 입지 좋은 곳이라는 반증이기도 하고, 주변에 노후 건물이 많으면 큰 손한테 입질 와서 비싸게 팔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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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지구단위계획으로 묶여서 건물 못 짓는다고 해서 땅값이 떨어지고 그러는 건 아닙니다. 지자체에서 지구단위계획으로 묶었다는 건 동네에서 관리하는 입지 좋은 곳이라는 반증이기도 하고, 주변에 노후 건물이 많으면 큰 손한테 입질 와서 비싸게 팔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거든요.
시행사가 제출한 계획제안서를 볼 수가 없어서 건축행위제한이 포함된건지 별도로 해야하는건지 몰라서 글써봤네요. ^^;
지역 자체는 서울 중심지 중 하나라 입지는 좋은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