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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부천 역곡에 아파트 전세내주고 있고 목동에 리모델링 이슈있는 아파트 보유중입니다.
예전에 부포에 역곡 아파트 살때 상투 잡은거 같아서 기분이 거시기 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올라서...
(제 글에 악플 다시던 그 멍청한 분 이젠 부포에 안보이는거 같던데 -,.-)
역시 집은 무조건 사야한다 라고 그 이후부터 인식이 확 바뀌었습니다
근데 사정이 생겨서 직장이 마곡쪽으로 옮겨지고 이 두채를 부득이하게 모두 처분해야할 상황이 되가지고 ㅜㅜ
실거주 + 장기적으로 투자 목적으로 김포쪽에 1채로 이사를 가려고 하는데
지금 알아보는게 완정역쪽에 검단 힐스 5,6차 나 검단신도시와 풍무역 사이에 당곡마을쪽 구축 아파트를 알아보고 있는데
부동산 전화해보니 매물도 별로 없고 다들 거래하겠다고 하면 호가 장난질 하고 그러는 느낌입니다;;
불과 1달 사이에 1억 정도씩 호가를 올려버리니까 여기가 인서울도 아니고 레알 호구 잡히는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좀 망설여지는데
마곡 직장까지 출퇴근은 당곡마을쪽이 한 10분정도 더 빠른데 거기는 20년 되가는 아파트들이고 33평형 호가가 4억 정도선인데
완정역 힐스 5,6차는 8년차 아파트고 호가가 4억7~8천에서 5억까지인데
어느쪽으로 가는게 더 나을까요?
그리고 김포나 검단쪽 조정 및 투과지정되고 거래량이 확 줄었다고 하는데
내년 초반까지 조금 더 지켜보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지금 거래하는게 나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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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터
그리고 목동에서 마곡 출퇴근하기도 나쁘지 않을 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