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매조건부주택은 내 집값만 동결인게 문제죠..19
- a1a1
- 등록일 2020-12-10 14:19
- 조회수 1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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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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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뉴뉴
근데 서울 외곽에 수십만채의 2억짜리 전세가 떡하니 버티고 있다고 생각하면ㄷㄷㄷ
그것도 필요한 만큼 계속 살 수 있는 집임. 그냥 집도 아니고 완전 깔끔하고 신도시임... 그때엔 과연 집값이 지속적으로 오를까 싶기도 하네요.
서울에서 집 구하기 힘들면 그냥 외곽와서 살면 되니 대출받아 서울에 머무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냥 싸게 외곽에서 지내는 집들도 많긴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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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매직■
당장 서울 '외곽'조차도 일반분양 아파트들이 훨씬 많은데, 재산세내는 전세아파트 몇만 채 생긴다고 영향주기 어렵습니다. 설령 3기 전부 저렇게 간다 하더라도, 한 번 들어간 사람은 직장이전이나 사망 같은 이슈 없이는 붙박이가 될테니 시장 매물과는 관련도 없을 거고요. 더군다나 신규진입자들에게도 경우에 따라 매력이 없는게, 정부공급아파트의 가장 큰 문제가 일정이 유연하지 못하다는 겁니다. 급하게 거주이전해야 할 때 언제 자격요건 맞춰서 신청하고 대기열 기다립니까? 급할 수록 돈보따리 싸들고 던지면 없던 매물도 튀어나오는 게 자유시장의 장점 중 하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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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집이 수도권 곳곳에 수십만채 이상 있으면 효과가 있죠.
그런데 민간 재건축 재개발 다 틀어막고 저런거만 찔끔찔끔 지어 놓고
집은 투기의 대상이 아닙니다~ 외쳐 봤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