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평이 못살 건 아닌데요23
- [* 비회원 *]
- 등록일 2020-12-12 11:00
- 조회수 1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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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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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아빠
차도 4인가족 카니발 vs 펠리세이드 이러는데 집이 전용면적 13평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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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회원 *]
뭐 4인가족도 정 안되면 미니쿠페 타고다닐 수도 있습니다.. 와이프가 저랑 결혼할 줄 모르고 미니쿠페 타고다녔거든요. 결혼준비 하는 동안 장인어른 장모님 모시고 다닐때 정안되면 그 작은 쿠페에 끼어서 타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1년마다 새 차로 리스가 되어서 이제는 그래도 좀 미니중에 큰걸로 바꿨지만요.
그래도 뭐 그건 마지못해 하는거지.. 편하고 싶은 건 사람 본능이죠. 집도 차도 크면 클수록 어지간하면 좋죠. 솔직히 저도 주차장 걱정만 아니었으면 30% 할인도 되겠다 팰리샀을거에요 ㅋㅋ 근데 팰리는 정말 주차걱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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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rtgfds
살기 좋죠....공공임대...근데 중산층에게까지 공공임대를 강요하니 문제져....내집을 갖고싶고 좋은동네 살고 싶은 사람들에게도 공공임대 들어가라고 등떠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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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들어가서 애낳고살아보시죠
더한데서도 다 살더라구요. 제가 저정도 넓이보다 좁은 엘베도 없는 투룸 살고있었거든요
저는 혼자 살지만, 아랫집 보면 애가 셋정도로 보이더군요.
애초에 부포에 오는 사람들 기준에서 세상을 바라보면은 말도 안된다 생각하겠지만, 임대주택 들어가는 사람들이랑은 상황이 많이 다르죠.
9평 집에도 혼자사는 집도 네식구 다섯식구가 사는 집도 있겠죠 당연히..
어쩔수 없는 경제적 상황때문에 사는거지 그게 과연 살만하고 아늑한 집인가요?
논점을 벗어나지 마세요.
13평에 4명이 못산다는게 아니라 4명이 살만하니까 권장한다 이게 문제라는거죠.. 지들은 대궐 같은곳에서 살면서 말이죠
솔직히 여기서 비판받아야하는건
분양물량 공급을 안하는거지, 임대아파트 수준이 저정도라는 점이 아니라고 봅니다.
저도 이렇게 생각해요. 주거복지 목적으로는 임대 44도 준수한 편이라 보는데 문제는 세금으로 퍼붓는 공공 주택 대신 민간 공급을 활성화하는게 중요하겠죠..
아니 솔직히 신혼부부면 스타팅포인트로는 훌륭한 정도에요
근데 그게 임대 13평이면 절대 안됩니다.
거긴 빠져나오기 너무 힘들어요
애초에 빠져나오지 못하는 사람들이 들어가는곳이지..
그거를 '모두가 구태여 집사지 않아도 되는 세상' 만들겠다고 스타팅으로 하자는건 정말 반대합니다
저는 복지라는게 뭐 나아갈 능력 있는 사람은 나아가게 만드는 복지가 되어야지 소득기준 재산기준 넘으면 복지 못받으니 그냥 나라믿고 욜로하자 이러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우리나라가 뭐 천연자원이 넘치는 나라도 아니고..
그사람들은 뭔데?
폄하지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