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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임대아파트 공급에 반대할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당연히 취약계층 보호해야됩니다.
문제는 취약계층이 아닌 사람에게 그런 주거환경을 대책이라고 내놓지 말라는겁니다.
본인들이 그런 집 안들어가 사는 것처럼 다른 사람들도 안들어가고 싶으니까요.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우리는 외국 영화에서 많이 보는 장면입니다. 좁은 집에 여러 가족이 시끄럽게 악다구니하면서 사는 장면이요.
그런 장면 연출은 그들이 처한 환경이 얼마나 열악한지 단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장치고 선진국에 대표적인 사회문제기 때문이지요.
가능하면 사람들이 그런 주거환경에 처하지 안게 해야줘야 합니다.
한번 그런 주거환경에 놓이면 거기서 탈출하는건 불가능에 가깝고 거기에 대한 자료는 논문이고 책이고 영화고 널렸습니다.
과거 80년대에 단칸방 살던 시절의 주거환경하고는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그때는 대부분의 도시민이 격던 그냥 과정이었을 뿐이니까요.
아직도 그런 시대라고 착각하는 현실 모르는 나때충 정치인들 정신차려야됩니다.
선진국이 된이상 그런 결과를 막을 수는 없는 필연입니다.
벌어지는 결과를 다른 선진국에서 다 봤기 때문에 최대한 막는 노력이라도 해야된다는 겁니다.
마지막으로
각자도생입니다. 우리가 선진국이 됐기 때문에 이제 한번 그런 환경에 빠지면 후손까지 계속 그런 환경에서 살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듯하게 살게는 해주겠지만 그 개천에서의 탈출은 개인이 노력해도 정말 어렵습니다.
전 이런 상황이 10년 20년정도 여유가 있다고 생각했었지만 너무 빨리 당겨저 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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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방와
[* 비회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