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아파트 흔한 일상159

ㅋㅋㅋㅋ

떨어져 죽으면 눈갱이죠

첨언하면

임대아파트는 거기 임대로 10년이상 산 노인들이 많다보니

나름대로의 텃세, 군기(?) 비슷한게 있습니다.

자기집 복도 앞에는 장독대 늘어놓고 옆집 복도에 자기 자전거 놓으면서

왜 남의집 복도를 막냐고 하면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대듭니다.

내가 그 층에서 제일 왕고참이니 내마음대로다, 이런게 머리에 박혀있지요.

이게 정도가 심하면 주차장에 움직일것 같지도 않은 1톤트럭 장기박차하고 자기집 창고처럼 쓰기도 하고

여하튼 공용공간을 마치 자기집 앞마당처럼 쓰면서

들어온지 얼마 안된 임차인들에게 갑질 아닌 갑질도 합니다.

저런 임대꼰대노인 옆에 젊은층이 새로 들어오면 웬만한 잔심부름 시키는 일도 흔하고요.

관리사무소에서도 이들을 막지 못합니다. 막걸리친구 그룹들의 막무가내가 장난아니니.

대부분의 임대아파트 주민들은 선량하지만 저런 몇몇이 물을 흐리고 있고

그 여파가 커서 임대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을 만들고 있는것입니다.

임대를 활성화하고 인식을 개선하려면 그런 임대꼰대들부터 제대로 처리해야됩니다.

투신하던 사람이 밑에 있던 어린아이와 부딪혀 동반 사망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결코 남에게 피해가 적다고 할 수 없습니다

일반아파트도 돌아이는 있다, 또는 언더도그마적 감성팔이.

보통의 아파트도 있긴 있죠. 그러나 확률의 문제이며 수십년간 겪어본바 그 확률차이가 크지요.

그리고 그 차이를 만들만한 요소들이 많이 있죠.

상대적으로 고인물이 되어가는 거주민, 좁은 전용면적, 그리고 또 하나.

고인물은 작은 사회를 만들기가 쉽고, 면적이 좁으니 자꾸 공용면적을 침범하려 하다보니 말썽이 있을수밖에.

일부는 밑바닥에서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다보니 거칠고 이기적이 되며

일부는 미래희망 없이 보조금으로 연명하면서 무덤덤하게 살다보니 이기적인이들의 호구가 되지요.

청년층 위주의 임대주택(100% 신혼, 청년층)만 해도 생각처럼 큰 문제는 안생깁니다.

그리고 감성팔이,

이것이야말로 감성만 자극해서 객관적인 원인분석에서 문제해결을 하는데 방해가 되는 요소입니다.

언급했지만 소수의 임대꼰대들이 물을 흐리고,

여기에 가장 크게 피해보는이는 옆동네 사람들이 아니라 바로 그 임대아파트에 같이 사는 보통사람들입니다.

하지만 감성팔이식으로 덮어둔다면 저런 문제는 영원히 안고쳐질것입니다.

그러다보니 임대에 대한 인식만 나빠지고,

저런 일부때문에 다른 종류의 임대아파트 주민들은 도매금으로 취급한다고 불만이 많습니다.

실상 문제의 대부분은 영구임대아파트에서 나오는데 국민임대, 공공임대, 청년주택 등이 싸잡아서 이야기되니.

그렇다고 우리(임대)는 쟤네와 달라, 이런식으로 말도 못하고 속으로만 끙끙 앓고있습니다.

말해봐야 좋은 말 안돌아올테니.

일부 임대꼰대들만 확실히 휘어잡고, 일탈행위가 반복되면 삼진아웃제 식으로 내보내면

몇년 내에 임대아파트도 뭐 괜찮네, 이럴것이고 시간이 더 지나면 어디가 임대아파트인지도 모르겠죠.

문제가 있으면 공론화해서 해결책을 만들어야지 덮는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으며 무리한 추측만 남게 됩니다.

그걸 모르면 몽상가이고, 알면서도 덮는다면 뭔가 다른 의도가 있는것을 의심해봐야겠지요?

저런 일이 흔한가요

임대주민 대부분 선량 X

일부는 선량 O

그냥 1층 내려가서 털거나 옥상가서 터세요. 빨래방을.가서 건조기를 돌리거나요. 본인과 남들의 안전을 위해서요

창밖에 털면 안됩니다.....

이런걸 모르시는분이 계시네요

뇌한쪽을 분실했다면 가능한 질문이구만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