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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거래량 모두 조금씩 늘고 있고 전세가도 오르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지표들은 모두 상방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공급 축소는 예정되어 있구요
급한 상황에서,
15억 이상은 세무조사라고 꽁꽁 묶어놨는데
지방 구석구석 까지 좀 덥혀 졌으니 이제 증명 가능해진 돈들이 모여 다시 서울로 올라오고 있는 형국입니다
토지보상 까지 되면 더 하겠지요 이제 입증 가능한 돈이 부동산 판돈인데 이것도 어느새 목전까지 점차 차오르고 있습니다
문대통령은 흔히 이런 시점에서는 주택값을 잡겠다 전세난을 해결하겠다 이런 워딩을 해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집값, 전세값 해결하겠다 이런 이야기가 없지요
뜬금 없이 임대 주택 확대하겠다로 국면 전환을 하고 있습니다.
임대 주택까지 방문하면서 국면 전환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집값, 전세값 잡는 것은 안된다는 것을 인정했다는 뜻입니다
그러니 이 문제에 갇혀서는 자꾸 지지율이 떨어지니
임대 주택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에서 싸우겠다는 뜻입니다
임대주택 반대는 가진자, 적폐 이렇게 당위로 이야기하며 이 문제를 갈라치기로 풀겠다는 뜻이고
이전에 이야기한 집값, 전세값 이야기는 침묵과 망각의 세계로 가겠다는 말입니다
물론 임대주택은 정치적 어젠다이지 실제로 제대로 될 가능성은 만무합니다
당연히 돈 문제인데 돈이 없으니까요
그래도 향후 1년 정도는 이 이야기로 시간 끌며 국면 전환이 가능하다고 판단한 듯 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상황을 고려할 때
1주택자는 상급지 이동도 고려해보시고
무주택자는 적폐 취급 받더라도 전세 끼고 인서울 갭 적은 지역을 빨리 취득하는 것이 나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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