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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작년에 살고 있는 지역(수도권)에 우연히 청약을 넣어 당첨됐는데,
이후에 부동산 쪽을 공부하고 임장도 다녀보고 하면서 본격적으로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네요
당첨된 아파트가 2022년 하반기에 입주라서, 이 시기에 맞추어 남자친구와 2022년 하반기에 결혼을 생각중입니다.
근데 평수가 22평(방 3개 화장실 1개)이라서 평수를 점차 넓혀가야 하는 것도 계획을 잡아야 할 것 같은데요..
저와 동갑인 남자친구도 제가 청약 당첨되고 하면서 부동산에 같이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워낙 가격이 오름세이다보니;; 갭투로 평수 넓은 주택을 미리 매수해두고 나중에 그 주택으로 옮기거나,
아니면 매도하여 다른 주택을 매수할 때 보태거나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자금은 5천 정도, 나머지는 신용대출 받아 갭 1억 초반 정도로 생각 중입니다.)
근데 결혼 후에, 당첨된 주택에서 실거주하다가 갭투로 매수한 주택으로 옮기면 문제 없겠지만
여건이 되지 않아 옮기지 못하고 처분해야 하는 경우가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남자친구가 세대분리가 되어 있지 않다보니 제약 사항이 많네요..
자금은 있는데, 갭투하기는 세대 분리가 안되어있어 1가구 2주택이 되고; 애매하네요
그냥 일단은 부동산 재테크 이런거 없이
추후에 청약된 주택에 살면서 평수 넓히는 것을 고려하는게 나을까요?
경험이 많지 않아 다양한 의견 구합니다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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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혼인신고는 하지마시고요
명의2개로 비과세 만드시면서 계속 갈아타셔야죠
남친 세대분리가 우선이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