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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글간 은마아파트 글에 댓글 읽다보니...
말도안되는 금액에 거래되는건 보통 증여나 상속때문일거라고들 하셨는데...
요 근래 몇년간 정말 폭등수준으로 부동산이 올랐잖아요?
만약에 서울 주요지역에 아파트를 갖고 계신분이
6월쯤에 사망을 하셨고
기한상 마지막인 지금(12월)쯤 상속신고를 한다면?
이 아파트의 가치는 어떻게 매겨질까요?
거의 대부분 보면 최소 1~2억...
원래 비싼곳은 3~4억 이상 오른 금액으로 실거래가 이뤄진걸로 알고있고,
상속재산의 겨우 1억만 올라가도 세금 10% ~ 20% 두드려 맞기 때문에 내야할 세금 자체가 엄청 커질 것 같은데...
이게 오른 가격으로 모두 인정되어버리면 어이없게 세금만 왕창 내게되는거 아닌가요? ㅎㅎ
만약 6월에 상속신고를 했다면 안낼 세금을...신고자체를 늦게 했다는 이유로 세금을 엄청 낸다는건.....좀 이상해보여서요
실거래가와는 갭이 너무 크니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하진 않을것 같고...
사망일 기준으로 부동산 가치를 인정한다든지...라는
뭔가 합리적인 방법으로 제도가 마련되어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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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사례가액의 기준이 사망일기준이면 1~2억이 차이가 나는데...최근 상승한 부동산가치는 반영이 안된다면 합리적이긴하겠네요
살아계시면 증여하면 증여계약한 시점그때기준으로 아파트는 실거래가찍힌거 위주로 합니다.
(감평받는다고 하더라도 감평도 매매사례가액으로 감평하기때문에 그게그거..)
상속이란건....누군가 사망했을 때 하는거니 사망을 이미 하신 상황을 가정해서 여쭤본거고
부동산의 가치를 사망일 기준으로 매기는지
상속신고일 기준으로 하는지 궁금해서 여쭤본 글입니다 ㅎㅎ
댓글 주신게 2개인데 제가 찾는 답은 없는것같네요 ㅠㅠ
사망일 기준에서 6개월 내외의 거래사례가액으로 한다고 적어놨는데요... 윗 댓글 안읽으신건가요?
6개월 내외라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상속신고는 6개월 안에 마치지않으면 가산세가 폭탄이죠...
만약 6월사망자면 6월~12월 중에 매매사례가중에 어떤걸 봐야하냐는겁니다...
실거래가가 6월대비, 12월에 2억이 올라있다면요...
말씀드렸듯이 상속 전후 6개월(1월-12월)내에서 본인이 상속받은 물건과 가장 공동주택공시가격이 유사한 물건 기준입니다. 상속 전후에 여러개 거래가 있을터인데 그 중에서 공동주택공시가격 차이가 가장 작은 물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