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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주공 시가 6억(공시지가 2억 초반) 거주중
산본주공 시가 2억(공시지가 1억)
없는 돈 끌어모와 2주택이 되었습니다
산본주공은 이래저래 올봄 6월전에 단타로 팔고 나오려고 했으나
요즘 미국이 990조원 풀고 예전에도 풀었고 앞로도 풀것같고, 토지보상금도 곧 나올테고
코로나때문에 돈은 계속 찍어낼것 같으니
어쩃든 화폐가치가 점점 낮아지고 있다고 체감은 안되지만 생각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종 규제로 공급도 틀어막고 있고
심플하게 이 2가지로 인하여
안전자산인 부동산은 오를꺼라고 믿는 상승론자입니다
재건축, 리모델링, GTX 등등의 호재가 있지만
어차피 호재없는 동네는 없고
상급지는 더 좋고 많은 호재가 있지만
돈이 없으니 이게 최선이라고 생각하고 진행한 투자입니다
처음 단타 목적이였다가 이왕 2주택자가 된거 2개를 계속 가져가는게
1개보다는 좀더 이득일것 같아서 고민이 많습니다
원래의 계획은 봄에 팔고 최종1주택때문에 2년뒤에 상계주공에서 상급지로
갈아타려고 했는데 지금같은 인플레이션 장에 선택을 잘해야할것 같아서 고민이 많습니다
1. 2주택을 유지할지..
- 양도소득세는 어쨋든 올라야 내는거니 나중에 생각해보고
- 보유세 재산세는 원체 저가 아파트들이다보니 부담이 전혀 없구요
2. 산본을 정리하고 2년 뒤에 갈아타기를 할지
- 상계주공 몸테크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지만 좋지만은 않습니다
고민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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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고민입니다
향후 2년간은 상승장일텐데
산본주공을 정리하고
2년간 적금 가입해서 돈모으는건 하고 싶지 않아서요 ㅠ
게다가 주식도 몇년해봤는데 저에겐 안맞고, 안전자산인 부동산이 짱인듯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