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올 상반기에 영끌로 무리해서 초역세 초품아 분당 32평을 매수하였습니다. 교통 호재가 많고 학군이 좋은 곳이라 어차피 1주택 될거 좋은 곳에 사자 생각하고 구입했네요. 중학교는 학군 논란때문에 순위는 주관적이지만 모두가 인정하는 분당 탑7에는 들어가는 곳입니다.
처음에는 실거주 욕심 없었습니다. 현재 살고 있는 곳이 직장 가깝고 실거주도 만족스런 경기북부 계획지구여서요.(일산 아니에요 )그런데 아이가 몇년 후 초등학교 입학하니 슬슬 욕심이 생기네요.
주변에선 남들은 못가서 난린데 왜 애 하나 있는데 거기 안들어가냐고 합니다. 현재 거주하는 곳 전세랑 분당 세준 금액이랑 3.5억 정도 차이납니다. 그리고 집 사며 받은 신용 및 사인대출이 3.5억이구요.(총 갭이 7억) 4년뒤 들어간다 하고 1년에 5천씩 갚으면 갭 5억 내고 입주는 가능합니다. 연 소득은 세전 부부 1.3정도 됩니다. 15억 넘으면 주담대는 안나오지만 융통은 가능합니다.
이 돈을 들여 무리하게 학군지로 가야 할지... 초등때는 그냥 경기북부 있다가 중등때 갈지...(증등때 가면 적응이 쉽지 않다는 말이 있어서요)
현실적인 인생 선배님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 
등록안내
등록안내
저도 그거를 고민하고있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