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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재건축은 용적률만 보고 단정짓기는 어렵습니다.
분당,수지는 대형평형들이 많습니다.
대형평수를 다운사이징을 하게된다면
일반분양이 늘어나는 효과가 나오죠.
삼성동 상아3차(현 삼성동 센트럴아이파크) 재건축 사례입니다.
중대형 평수를 쪼개서 2채를 가져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향후 중층재건축은 이런식으로 가게될 가능성이 큽니다.
분당도 현재 대형평형들이 상승을 주도하는 모습을 보이고있습니다.
쉽지는 않겠지만
그간 지가 상승으로 인해 재건축사업성이 계속 개선되어 왔기때문에
가능해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마이너스 재건축의 화두인 가락3형제입니다.
이들이 재건축을 성공적으로 마칠시
1기신도시 중대형평형 비율이 높은단지는
날아가지 않을까 싶네요.
우리가 기억해야 할 사실은 입지좋고 대지지분이 많은곳은
언젠가는 재건축을 할 것이라는 겁니다.
그럼 대형평수 비율이 낮으면 어떡하냐?
지구단위계획은 어떻게 할거냐?
대형평수 비율이 낮고 지가가 낮다면 리모델링으로 갈 확률이 높습니다.
리모델링도 수직은 힘들고 수평증축+별동으로 갈 겁니다.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저의생각은 향후 인구과밀도에 따라
입지가 좋은곳은 변경해주지 않을까 합니다.
어떻게 보면 현 공공재건축이 그러한 개념의 시작이죠
결론:
1.대지지분많고 입지가 좋으며 대형평수 비율이 높은 단지를 사면
돈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2.대지지분이 적거나 소형평형으로 구성된 아파트라면
리모델링으로 갈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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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년생분당1주택자
3세대 구축부터는 (2000~) 건폐율이 중요한듯..
용적율은 다 높으니
건폐율이 높고 단지내 신축동을 지을만한
여유부지가 있는곳이 유리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