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부모님 집에서 같이 살고 있는 청년입니다.
수원에서 살고, 주변은 많이 올랐지만 그렇지 못한 촌동네구요.
부모님께서 조합원 참여하셔서 공사 시작까지 시간 꽤 걸린 아파트로
내년 초부터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저도 아직 독립할 능력이 안돼 같이 따라갈 것 같습니다.
회사도 그쪽이 더 가깝구요
그러면 부모님 명의로 지금 구축 아파트, 새로 들어갈 아파트
2주택이 되는데, 구축 아파트는 촌동네라 가격이 수원 다른 곳들에 비하면 저렴한 편이구요.
이 상황에서 어떤 선택지들이 있을까요? 단순히 다주택자 되면 세금 왕창 물린다
밖에 모르는 수준입니다…
1. 단순히 부모님께서 지금 구축아파트를 파는게 맞는건지
2. 보유하면서 비싼아파트가 아니니 세금을 내는게 맞는건지
3. 아니면 결혼할 것 같지도 않은 제가 합법적으로 구축아파트를 제 것으로 하는 방법이 있다면
청약은 포기하고 그렇게 하는게 나은지…
장황한 글이라 보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지만 ㅠㅠ 조언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등록안내
등록안내
그 구축 아파트가 앞으로 오를것 같다 = 세대 분리 후 님 명의로 변경. 세금 아끼면서 보유.
앞으로도 그닥 안오를거 같다 = 매도 후 발생한 현금으로 입지 좋은 다른 집 님 명의로 전세끼고 갭투자
청약은 그냥 로또를 사세요.
명의 이전하면서 발생하는 세금같은거도 잘 알아봐야겠네요....!
캥거루 족으로 사는건 그렇다쳐도 손 벌리기는 싫어서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