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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포럼 입니다.

겨울엔 몸테크도 쉬운 일이 아니네요14

[* 비회원 *]
등록일 2021-01-05 23:44
조회수 2566

실내온도가 13도면 코 끝이 시려서 잠자는 게 좀 힘들더라구요. 15도 정도 되면 따수미 텐트안에 전기장판 틀어놓고 잘만합니다.

그래도 코로나 덕분에 어느 정도는 재택근무를 해서 내일밤은 따뜻한 아파트에서 잘 수 있겠네요.

부포 보면서 느끼는 점은.. 전세대출을 너무 쉽게 해주고 금리 저렴하게 해주니까 다들 눈이 너무 높은 것 같아요. 신축 원투룸에 권리분석 해달라고 올라오는 글 보면 태반이 위험한 매물이고, 신축 빌라에 매매가보다 높은 전세가로 들어가질 않나..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는 데 말이죠.

보면 아껴야 할 사람들은 안아끼고, 아끼지 않아도 될법한 사람들이 아끼더군요. 아니면 돈 한두푼의 소중함은 알아도 시간의 소중함은 몰라서 매번 데이터랑 기프티콘 팔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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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클러치

와.. 진짜 오랜만에 보는 가스보일러 계기판 ㅋㅋㅋ

2021-01-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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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그러게요 요즘은 방마다 디지털 터치식 온도조절계가 ㅎㅎ

2021-01-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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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ming

20년전에나보던

2021-01-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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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한 30년 되었을거에요 이 건물이

2021-01-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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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2021-01-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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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13도는 좀 어렵고 15도 되니까 살만합니다

2021-01-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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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쿠마

이건 몸테크가 아니라 자해아닌가요 ㄷㄷ

2021-01-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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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뽐게에서 산 따수미 난방텐트랑 전기장판이랑 수면양말이면 15도에서 꿀잠자더라구요.

2021-01-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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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로롤로롤

저도 월세 몸테크중인데..

저 컨트롤러임..ㅋㅋ

춥습니다..

2021-01-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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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전 월세도 아까워서 전세 6천짜리 집에서 살고있습니다 ㅎㅎ 이마저도 고양이들이랑 같이 살았어서 투룸이라 이정도 비싼집에 사네요.

2021-01-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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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숭동

제 방 온도와 비슷하군요. 추운건 어찌 참아도 건조한건 못참으니. 건조하면 온몸이 말썽을 일으킵니다. 온도와 습도의 관계는 포화수증기량 곡선 참고.

2021-01-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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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전 가습기 없으면 생활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특히 안구건조로 인해서 피로가 너무 축적되더라구요...

2021-01-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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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님

샤시에 문풍지라도 하셔요... 저정도면 2-3도는 금방오를듯..

5중날 문풍지 추천

2021-01-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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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비회원 *]

제일 좋은 건 창문에다가 통으로 비닐을 씌워버리는 것이기는 합니다 ㅎㅎ

다만 창문에 파세코 에어컨이 있는데, 요거 떼어내고 나중에 다시 설치하는 것도 귀찮아서요.

사실 주말부부를 탈출해보려고 노력을 해봤는데 마음대로 잘 되지가 않았다보니 ㅠ 만약에 내년 겨울에도 또 여기서 머물러야 하는 일이 생긴다면 여러 방한대책을 강구해볼 것 같습니다.

2021-01-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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