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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린이 입니다
저는 신혼이고 아이는 아직 없구요 현재 사정상 지방에 내려와서 전세 아파트에 거주하고있고 1-3년내 수도권으로 컴백할 계획에 있습니다
그래서 고민은요
1. 계속 무주택으로 있으면서 나중에 수도권 올라가서 생애최초 특별공급 청약을 노린다
2. 지금 살고있는 지역에서 생애최초 특별공급 기회를 쓴다.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 청약 공고가 곧 예정되어있고 이동네사람들은 피가 대략 1억정도 붙을 것으로 예상함)
당첨이 되면 분양권을 판매해서 씨드머니를 얻는다
이 두 안중에 고민입니다
여기 동네 부동산 가보니 여기선 생애최초로 넣으면 될확률이 꽤 높다고 해서요
그런데 되어봤자 피1억 붙는다 하면 세금 제하고 몇천 안남겠더라구요
그래서 겨우 몇천 벌어볼까 하고 지방에서 특별공급 기회를 써버리는게 옳은일인지 궁금합니다
수도권에서는 생애최초 특별공급 해봐야 가능성 희박하다면 그냥 수도권 청약은 포기하고 여기서 청약이라도 해서 씨드머니를 늘려 상경에 대비하는게 맞겠지요?
무엇이 현명한 선택일지 고견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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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가시고 2년살고 올라오시죠.
아무리 생초여도 총알이 있어야 덤비죠.
어차피 수도권은 운빨이니 생초 20 대 1이나
추첨 200 대 1이나 될놈될 아니겠습니까? ㅋㅋㅋㅋㅋ
수도권 생초가 2 대 1정도로 낮으면 올라와서 쓰는게 맞지만
애초에 10 대 1 넘어가면 그 확률만 보고 무주택으로 남는게
더 위험한 것 같네요.
저라면 2번하고 시드 벌어서 수도권에 하나 사서
1주택자로 처분서약하고 추첨제나 노릴 것 같네요.
네 맞아요 총알이 더 필요하긴 합니다.. 의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