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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도 상반기 30년된 구축아파트를 구매했는데요.
매도자가 전세 세입자가 되어 세를 끼고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래집에 누수가 있어 누수보수 해야한다고 하는데 비용을 저희가 다 부담하라더라고요.
매도자이면서 세입자분이 처음부터 30여년간 살았는데 그동안은 이런일 없었다고 하면서 이번에 생긴 문제이니 당신들이 책인을 지고 비용을 부담해야한다고 하네요.
계약 당시 하자관련 내용을 따로 기재하거나 특약 하지 않았습니다. (이런걸 해야한다는 사실조차 몰랐습니다)
하자보수 청구에 대해서도 알아봤는데 이미 6개월이 지나 오롯이 저희의 책임인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책임을 지게되었고
천장도배까지 몇백가까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금번은 이렇게 처리를 한다고 해도
세입자가 보통이 아닌거같아 앞으로 쭉 당하게 될까 겁납니다.
(집 사고 되려 재건축규제로 집값이 하락해 실제론 저희가 굉장히 손해인 상태인데 오늘 작정하고 저희에게 큰소리치는 모습이 ..참..)
앞으로 남은 전세기간동안
저희가 책임지고 수리해줘야하는 부분이 어떻게될까요?
중대하자 부분만 저희가 수리를 해줘야하는건지
요청하는 건건이 수리를 해줘야하는건지
( 매도자가 세입자가 되어 실질적으로 하자청구가 어렵게 되었는데 이런경우엔 보통 합의를 하는지)
아는바가 없어 답답하네요
하다못해 예를들어 화장실타일에 문제를 제기한다면 그런것도다 손봐줘야할까요?
또 저희는 지금이라도
그 집 현관부터 화장실 발코니 벽 등등 동영상으로 남기고 전세계약 만기시 변형이 생기면 그런건 사용자 과실로 임차인에세 책임을 물을 수 있을까요?
조금이라도 아시는분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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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집 살 때 내부 상태 보신거 없나요? 그 때 이상있는거 외 나갈 때 보고 보증금에서 까고 주세요.
일상배상책임은 본인이 거주시에만 가능합니다
세주면 따로 주택화재보험에다 추가해야해요
나중에 자기네들 나가면 어짜피 리모델링 할거 아니냐고 , 집을 굳이 볼 필요가 있냐고 했었네요.
결국 가서 집 상태 체크하긴 했지만 워낙 오래된 아파트라 따로 사진찍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하자보수시에라도 해야할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