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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제대로 해본지는 2011년정도 부터 2014년정도 교대근무 하면 3년 바짝 했었습니다.
운이 좋아서 돈은 좀 벌었고, 수익 난 금액으로 차도 한대 뽑고 집 살떄 조금 보태고 영끌해서 집사서 지금은 집이 2채인데....
영끌하다 보니 작년까지 대출금+원금 갚느라 목돈을 크게 만들지는 못했죠.
작년 3월이었나 코로나 때문에 시장 한번 훅 갈떄..... 자투리 돈 모아서 3000만원 정도 셀트리온 들어가서 80% 수익정도 먹었을때 1/2 팔고
나머지는 계속 들고 있는데.....
와... 요즘 주식 장 보면 장난 없네요.
유동성 장세라고는 하는데, 현대차처럼 무거운 주식이 15% 급등하고 KODEX 가 조정없이 불기등 뽑는거 보면...ㄷㄷㄷ
주식하는 동안 이렇게 조정없이 올라간적은 없었던듯.....
마치 세력들이...
이래도 안 올라타 ? 빨리 영끌해서 올라타.!
이러는 느낌....
원래 계획은 일시적 2주택으로 한채 비과세 매도하고, 서울 전세끼고 상급지로 업그레이드 한채 할려고 했는데.....
주식 시장 보니 겁나네요.
기본적으로 주식과 부동산은 거시적관점에서 같이 가는데.......
주식이 이정도 급등이면, 분명 조정이 크게 올수도 있을거 같아서...... 괜히 부동산도 고점에 물리는건 아닌지....
현금 장전하고 있다가 2023년정도에 유동성 회수들어갈떄 들어가야 하는건 아닌지....
없던 고민을 하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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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의 순작용이 저런 급상승을 제어한다는 것도 있긴 하죠.
3/16일 공매도가 어찌 될지에 따라 변곡이 생길수도...
글쵸 공매의 유일한 순작용인데. 어쩔수없죠
아마 선거 때문에 공매도 금지 연장하지 않을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