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포럼 입니다.

이런 경우 등기비용 부담은 누가 해야 하나요?

저희는 연립주택 위탁사입니다.

분양이 저조하여 미분양세대에 대해 담보대출이 잡혀있었습니다.

담보대출 은행은 신협입니다.

한 계약자가 호수 변경을 요청했으며, 호수변경 관련 내용정리입니다.

기존 호수 105동 403호(신협 대출 잡혀있지 않았음)

변경 호수 116동 102호(신협 대출 잡혀있었음)

116동 102호가 평범한 계약처럼 되어서 분양금액 그대로 들어왔다면 그대로 분양하고 신협 대출금액을 상환할수 있었으나

시공사랑 공사대금으로 상계해버리면서(계약자가 시공사에 공사대금으로 얼마 받을게 있었음) 분양금액이 들어올 방법이 없었고

이로인해 신협 대출금액을 상환할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신협 대출 호수를 105동 403호로 바꿔야 했습니다. 이에 따른 등기비용 47만원 발생하였습니다.

이 등기비용은 누가 부담해야 하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