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추운 겨울인데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눈팅만 하게 되다가 글을 작성하게 되네요.
현재 33살로 와이프와 19년도 4월에 결혼해서 혼인신고를 했습니다.
와이프와 둘 다 직장은 부산이나 김해가 처가이기도 하고 살기 편해서 김해에 2억 짜리 21년 2월 29일 만기 인 곳에 살고 있습니다.
집 주인과는 다행히도 조율이 잘 되어서 2억 1000만원에 갱신청구권을 사용하기로 하였습니다.
집 주인의 조언으로는 신혼부부 특공으로 부산으로 전입신고 할 곳 있으면 전입신고 해서 생애 첫 주택?으로 분양을 계속 넣으라는 조언을 받아 들였습니다.
전세 대출이 1억 있어서 제가 전입신고를 타 지역으로 하면 상환해야 된다는 은행 상담사의 말을 듣고 말씀 드리니까 부담스러우면
와이프를 김해에 전입을 그대로 두고 1억에 30으로 월세 2년을 계약해주고 저는 부산으로 전입신고를 해서 청약을 받으라고 하였습니다.
청약이 된다면 정말 좋겠지만 선후배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실껀가요??
회사 선배에게 이야기 하니 부산에 자기 집으로 전입신고 해도 괜찮다고 하는데 너무 고민 되네요.
아 그리고 현재 집값 시세 4.5억인데 제가 월세로 바꾸게 될 경우 집주인이 돈이 쪼들려서 제가 등기에서 나가면 주담대로
3억 대출 받아서 1억 돌려준다고 하였습니다.
올해에 자녀 계획이 있는데 부산으로 전입해서 특공을 넣는게 가장 최선일까요??
집값 오르는 것 생각하면 부산으로 가는 게 맞을까요??
너무 고민됩니다 ㅠㅠ
조언이나 충고 해주시면 깊게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등록안내
등록안내
0
0
에터
등기빼면 대출받아서 1억준다는건 받지마시구요.
청약에 대한 가능성이 있다면, 그건 도전하는게 맞습니다.
현실적으로 님은 지금 쩐이 없어서 힘들겠네요.
무리해서라도 부산으로 이사가시는게 어떻습니까?
일단 집주인분의 청약의견은 좋으나,
위장전입이나 전입빼라는건 죄다 불법이거나 잘못되면 님이 다 뒤집어쓰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