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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번 눈팅만하고있는 부동산 초보입니다
제 상황에 대해 조언을 구하고자 글쓰는재주는 없지만
처음으로 글을 써봅니다
처음 24평 아파트 들어왔을때 엄청 넓다고 생각하며 주택을 구입했지만 어느새 두아이가 생겨 각종 짐, 장난감등으로 집이 너무나도 작다고 느끼기도 하지만 언덕을 벗어나고싶은 마음도있어 갈아타기를 고민하고있습니다
현재 상황은
○ 17년 관악구 비역세권 아파트(현재 16년차 2,600세대) 구입
10년 상환 생애최초디딤돌대출실행(2.15%)
현재 남은 대출금액 9,000만원
현 시세 6.7억
○ 구입 가능한 범위(약9.5억)
- 9억이하 대출 40% 3.6억
- 9억이상 대출 20% 0.1억 총 3.7억
9.5억-3.7억= 5.8억
취득세 3천, 인테리어 3천, 기타등등 1천은 퇴직금담보대출로처리
1안) 같은 아파트 30평대로 갈아타기(7.8억)
2안) 최대 영끌로 같은 평수 상급지(?)이동
공무원 외벌이로 현재까지는 월급에 대한 압박은 없습니다
서울을 고수해야할지 경기도쪽(석수역부근)도 봐야할지 고민이 많이되네요 집을 넓히고 싶기도 하지만 좀 더시간을 보내면 영영 안쪽으로 들어오기 힘들꺼같아서요
참고로 직장은 관악구로 자차를 이용 20분내로 출퇴근 중입니다 지금 살고있는 아파트는 숲세권이라는 명분으로 엄청난 언덕을 끼고 있으며 약 20년째 경전철 호재를 내세우고 있지만 언제될지 모르는 상황이고 경전철이 생긴다고해도 엄청나게 오르진 않을듯 합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꾸벅
추가 백련산힐스테이트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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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옹이!!
저랑 비슷한 상황이시네요...
저는 두아이 교육 환경이 제일 중요하다고 느껴서...
아래 학군중으로 목표를 세워 이사할 계획입니다.
저도 사실 자녀교육이 제일 마음에 걸려 6년~최대 10년 이내에 이사를 하려고 마음 먹고있는데요 이것저것 다 챙기려니 답이 안나와서 답답한 마음입니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