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단 저는 임대인 입장입니다.
월세받는 아파트가 있는데 오늘 계량기 동파로 아랫집에 물이 샜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제 거주지와 월세집은 30~50분 정도 거리입니다.
그 집은 그냥 임대용도로 작년에 매수한 거라 거주한 적이 없어 계량기 위치 등은 모르는 상황이고 임차인한테 연락만 받고 관리사무소와 통화만 한 상황입니다. 임차인도 외부에 있어서 상황파악 못한것 같고요.
관리사무소 말에 따르면 아래 세층 세대에 피해가 갔다고 합니다. 아마 그 비용까지 제가 부담해야겠죠?
일단 내일 현장으로 가볼까 하는데 어떻게 진행하는게 효율적일까요? 내집하고 아래 세 집 상태 눈으로 보고 관리사무소가 소개해주는 업체 견적 받아서 '쇼부' 치고... 이정도일까나요?
관례상 임차인한테는 (동파방지조치 잘 못했다고 해도) 책임 묻기 어려운 것 같고... 임대인 일배책으로는 커버가 안된다는 것 같고...
혹 아파트 입주자회의 명의로 보험 가입해 둔 걸로 커버되거나 하진 않을라나요...
비용처리한 건 임대소득세 계산할 때 비용으로 빠지나요? 아니면 양도세 비용되려나...
문제 해결 위한 조언 주시면 감사히 듣겠습니다~
임대하시는 분들 임차인한테 계량기 동파방지 잘 해달라고 연락이라도 한번씩 넣으세요. 돈도 돈이고 시간쓰고 신경 쓰고 우울하네요 ㅎㅎ
| 
등록안내
등록안내
계량기파손으로 인한 아랫집 손해는 세입자 책임인데.. 계량기 유지 책임은 거주자인 세입자 관리 부주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