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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10월에 전세계약했고.. 금년 10월에 자가로 들어갈 계획 중에 있습니다(21.9월말 전세계약이 끝나는 집 매매함)
집주인은 법인이었는데, 집을 매매한다고 하더라고요.
저희도 전세계약 중간에 나갈 예정이라 왠만하면 좋은게 좋은거다 싶어서 집을 최대한 보여주고 있습니다만..
처음 집을 보여준날 평일에 와이프만 있는 집에 7명이 들어와서 집을 보더군요. 코로나 때문에 신경쓰여서 그후에 부동산에 얘기해서 7명은 너무한것 같다고 얘기를 했고 그 후에는 2명씩 들어오게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 이후 평일에 몇팀이 보러왔었구요..크게 불만 사항은 없었습니다.
근데 오늘 집을 보러 2팀이 온다고 했는데요..
저는 오늘 결혼식이라 집에 없어서 와이프 혼자 있는 집인데
약속한 시간보다도 일찍 와서는(와이프도 일이있어서 집보여주기로 한 시간에 들어올 예정이라 밖에 나가 있었습니다) 보러온 사람리 일찍왔는데 왜 집에 없냐고 하기도 하고..해서 좀 짜증이 나더라고요.
그리고 오늘 2팀만 본다고 했는데 추가로 3팀이 더 집을 보러 온다고 하더라고요? 하루에 총 5팀입니다. 제가 좀 짜증이 나서 부동산에 우리집이 모델하우스도 아닌데 너무 한것 아니냐 라고 전화했습니다.
아무리 제가 세입자이긴 하지만, 좋은게 좋은거다 라고 생각하고 협조를 하려고 해도 이건 좀 심한건 아닌가 한데.. 제가 잘못한 걸까요?(전세만기 이전에 나갈 예정이기도 하고.. 부동산이 저희 차가의 먼 친척이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참았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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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많이 오는데 안 팔리는건 뭔가 이상하네요. 다른 집 안 보여주니 글쓴이 집에 오는 건 아니겠죠?;;
집보러 오기 시작한게 이번 화요일부터라 슬슬 되겠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