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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이 뉴타운으로 재개발이 진행중인데 유독 2구역만 진행이 멈춰 있었죠
여긴 주택말고 상가가 많아서 상가소유자들이 반대하면서 주민동의율이 5% 정도 부족해서 진행이 안되고 있었던거죠.
근데 공공재개발을 하면 주민동의율도 낮춰지면서 상가소유자들이 반대해도 추진이 가능해지는데다 공공재개발로 용적률 100%~120% 정도 더 받으면 그중 50%는 임대주택을 짓더라도 50%는 조합에서 팔아서 수익에 보탤 수 있어서 수익률도 좋아지고요
더구나 LH 가 여러모로 도움을 주어서 진행속도도 빨라지고요.
이번 공공재개발 선정지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입지도 좋은 흑석 2구역은, 흑석동의 입구에 위치해서 여기가 재개발되면 흑석동의 가치가 높아지는 동시에
2구역 자체도 한강조망이 가능한 단지가 꽤 많이 나오는 입지에 역과는 거의 1분컷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가까워서 인기가 많을 겁니다.
아마 1~2층엔 근린시설이 들어서면, 흑석동 주민들에게 그동안 부족했던 여러가지 시설도 들어서게 되어 흑석동 상권의 중심이 되리라 봅니다.
중앙대학교 병원앞 2구역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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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쉽지 않다고 봅니다
여기가 중대 메인 상권 역할 하는 지역이라 상가 비율이 높아서 상가 건물주들 동의 받는게 쉽지 않다고 봅니다
입지는 흑석 뉴타운에서 아크로리버하임 뺨칠 정도로 좋다고 보는데 재개발은 안될거라고 조심스럽게 예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