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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녕하세요,
추운 날씨에 건강&코로나 조심하세요!
상계주공 16단지 재건축 및 분양권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많은데 찾아봐도 명확하게 해결되지 않는 의문이 있어서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는중입니다.
1. 상계주공 16단지의 재건축 관련하여 진행상태가 어느정도 되었는지?
- 재건축의 전체적인 과정으로 보면
1. 기본계획 수립
2. 예비안전진단 신청 -> 예비안전진단 실시 (실시 및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얼마나걸릴지 미지수라고 알고있습니다)
3. 예비안전진단 결과 D,E 등급을 받으면 본격적인 절차가 시작됨
4. 정비계획 수립, 정비구역 지정
5. 추진위원회 구성
6. 조합설립 인가 --------> 이 시점에서 분양권을 받는 사람이 정해진다고 알고있습니다.
7. 시공사 선정
8. 사업시행 인가
9. 감리자 선정
10. 분양공고, 분양신청
16단지는 2번인 예비안전진단을 신청해놓은 상태라고 알고있습니다. 16단지 재건축에 대한 카페가 만들어지고, 소문으로 예비안전진단을 신청해놓은 상태라고 들었습니다만, 확실히 하기 위해서 이를 확인할 수 있는 문서나 담당자 등의 정보를 알려면 어떤 루트를 통해야 할까요.?
그렇다면, 예비안전진단 결과가 나오고 -> 추진위원회 구성 -> 조합설립 인가 까지 아직 꽤 많은 시간이 남았을거 같구요.
궁금한 점은,
6번, 조합설립인가가 나오기 전에 16단지의 물건을 매수했으면, 이전주인(매도인)이 16단지에 다른 물건을 소유하고 있더라도 각각 분양권이 나오는게 맞는지요.?
조합설립 이후에 16단지에 물건이 2개인 매도인이 하나를 저에게 팔았다면, 저는 분양권이 안나오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물딱지라고 하더군요.
이 와중에 임차인은 나간다고 하고... 머리아파 죽겠네요 ㅠ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늦었지만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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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설립까지도 수년 걸릴것으로 보아 전혀 문제없습니다.
가장 신경써야 할 것은 과연 16단지가 사업성도 없는데 일반적인 재건축으로 진행할 수 있을까..? 라는게 아닐까요?
보통의 재건축이라면 일단 지분비율대로 대지분할부터 해야 단독으로 사업을 진행할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진입로부터 시작해서 걸리는게 참 많아서 시간은 보통의 재건축보다 더 오래걸리겠지요.
그런데 언급하신대로 사업성이 약합니다.
전혀 없는것은 아닌데 상계주공 16개 단지중에서 위치로 보나 현 용적율로 보나 불리한것은 사실이니까.
그래서 오히려 15,16단지 공동재건축으로 가는게 만일 가능만 하다면 더 나은 선택일지도 모르겠습니다.
15단지는 국가소유니까 요즘 언급되는 공공재건축, 임대주택 다량 공급에 딱 부합되니까.
문제는 실현가능성이죠. 사례 자체도 없으니.
ps. 의외네요. 맞은편 14단지가 먼저 나갈줄 알았는데. 거기는 대지지분이라도 많으니까.
물론 거기도 626번지와 633번지의 의견조율이 관건이지만. (지분의 크기와 깔고 있는 위치 관계상 두 번지를 분할해도 큰 차이 없을것입니다. 633번지에 위치한 동의 대지지분 합이 633번지 면적보다 약 100평정도 작기때문에 분할에 큰 문제가 없습니다. 이러면 전부 단일평형인 633번지만 따로 재건축도 가능하겠네요. 의견일치가 빠를테니)
먼저, 답변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대로 조합설립까지는 아직 시간이 많이 걸리겠네요.
두번째 질문인 전 주인이 다수의 물건을 소유하고있다가, 저에게 매도한 시점이 조합설립 이전이라면 저도 분양권이 나오는것. 이것도 문제 없는걸로 봐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