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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상식과 경제원론하고 싸우는 정책 때문에 화도 많이 내고 했었는데요.
이번 대통령 회견을 보고 화를 내어서 무엇하리 하는 생각까지 들더군요.
뭔가 알고 사악한 목적을 가지고 정책 방향을 정했던게 아니고 그냥 좋아 보이는거 나열해서 선택했던 거였네요.
그 정책이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거였지요.
옆에서 조언하는 사람은 최소한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는 알고 있는데 인사권자가 모르니까
부작용에 대한 불만으로 그 사람을 어느 순간 바궈버리면
아무도 그걸 모르고 정책만 남게 되니까 정책 부작용만 더 커지는거지요.
일반회사 기획, 설계에서 흔히 보는 멍청한 상황이 국가단위로 벌어지고 있는거지요.
이번 달걀포함한 기초 생필품 가격폭등을 보도하는 언론을 보면서 그걸 더 깊게 느낍니다.
정말 조류독감, 코로나, 한파 때문에 저렇게 올랐을까요?
조류독감만 오면 달걀 가격이 신기록 새웠나요? 6천원대 가격 나온거 실은 조류독감 오기전 작년부터였는데요...
코로나로 집에서 밥 먹으면 안먹던 돼지 고기를 두배로 먹나요? 그전에는 굶고 살았나요?
최저임금 인상할 때 분명히 말했는데요. 이렇게 될거라고... 연구원들이 욕먹기 싫어서 발표 안하겠지만요.
집값은 사지도 팔지도 못하게 만드는 정책으로 찍어 눌러 놔서 지금 기형적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거래는 아주 줄어들고 신고가만 나오고 있지요.
이건 가격이 올라서 공급이 증가해야되는 자연현상을 특어막고 있는 상화으로 보입니다.
마지막 결과는 어떤식으로 나올지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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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뽐뿌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