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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저는 2년 된 신축 오피스텔에 전세로 들어와서 살고 있습니다.
2년이 지난 오피스텔에 들어왔는데 현관등이 작동을 안 하더라구요.
제가 아파트 월세를 또 주고 있는데
월세 사시는 분이 얼마 전에 가스점검기가 고장났다고 하시면서 저에게 5만 얼마 얘기를 하시더라구요.
어쨌든 월세는 집주인이 그런 문제 해결해줘야 한다는 글을 많이 봐서 제가 계좌로 입금해드렸거든요.
월세는 세입자가 맘 먹으면 월세에서 제하고 입금해버리면 또 그만이니까요.
근데 전세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집주인에게 말했을 때 고쳐주지 않으려고 하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집주인이 임대업자(?) 정확히는 잘 모르지만 어쨌든 이 집에 거주할 계획은 전혀 없는 사람입니다.)
시내 중심에 위치한 아파트형 오피스텔 아파텔이라고 하나요. 그런 형태라서 수요가 많은지 중개사가 자기 집처럼 수리며 뭐며 다 도와주고는 있습니다.
그래서 중개사가 시공사에 말해서 수리해주라고 얘기까지 했는데 시공사에서는 수리해주겠다고 하고선 또 나몰라라하고 있어서 답답하네요. ㅠㅠ
중개사가 거의 대리로 관리하는 듯해서
집주인에게 계약 이후 한 번도 연락을 안 했는데 고쳐달라고 말 해도 될까요?
월세처럼 세를 제할 수도 없는데, 만약 집주인이 수리를 적극적으로 검토하지 않을 때 제가 불편하면 제가 수리를 해야하는 지요.
간단한 질문인데 글이 좀 기네요, ㅈㅅ ㅎㅎㅎ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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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 소장이 고치려고 왔다가 전기공사 해야한다고 전기업자 연결해준다고 그냥 갔어요. 전기업자가 오겠다고 해 놓고 잠수 탄 상태라고 하네요.
중개사비 주기 전에 중개사가 시공사 소장이 고쳐준다고 했으니 중개비 일단 전기공사비로 5만원 빼고 달라고 했었는데 저는 중개사님 말 믿고 그냥 다 드렸었거든요.
얼마쯤 할까요? 진짜 얼마 안 하는 거면 제가 그냥 고쳐보게요. 저는 5만원 돈 하는 줄 알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