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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택일때는 처음 집을 사면서 집값이 내려가면 어쩌지? 지금 사면 상투물리는거 아냐? 그런 걱정을 했었고,
(그때 집을 안샀으면 아마 지금쯤 전 서울 전세는 커녕 어디 김포나 용인 전세도 못구하고 빨간 버스 타고 살고있었겠죠)
1주택으로 이 미친 폭등장을 경험할때는 제발 그만 올라라... 갈아탈수가 없고 세금만 오르잖아 이러고 있었죠.
KB 15억 대출 금지로 그야말로 이동에 대못을 박아줄때랑, 6.17 대책으로 하루아침에 이사가려고 바라보던 집이 KB 15억을 넘을땐 진짜 짜증만 가득했고.
그러다가 최종적으로 2주택 세팅에 대체주택으로 2개 다 양도세 면제 가능에 종부세랑 취득세 중과 피하기까지 전부 클리어했습니다.
이런 세금 종결 세팅 해놓고 나니 미친듯이 활활 타올라라 다지어지고 30억 40억 가보자 이제 난 모르겠다 딱 이 소리만 나오네요 이젠.
다지어지고나서 종부세는 뭐 그때가면 이미 나라가 활활 불타고 잿더미만 남은 상태일터인데 누군가가 해결해주겠지 딱 그정도고.
비트코인 1억 가즈아 하면서 정화수 떠놓고 기도하는 HODL랑 똑같은 심정.
나라가 자산 인플레로 망하든 말든, 그냥 일단 우리집 돈이나 벌자 딱 이 생각밖에 안듭니다.
덧. 아마도 KB 시세는 15억을 향해 치솟아 갈것이고, 그 뒤 초장기 조정장이 오더라도 지금 가격에도 살수 있는 집은 없겠죠.
판교밸리자이 같이 현재 시세차익이 없는 물건을 레버리지 효과만으로 초피 1.5를 주고 사는 시장이 형성되는걸 보니... 아직 설거지장은 먼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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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하던대로 계속해야죠.(제대로 대처해도 이미 늦음)
멍청한 박수에는 박수값이 필요하단걸 알아야 함
아무도 받을 이유없는 쓰레기같은 걸 박수치는 사람들이 넘쳐나는거 보니... 아직은 먼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