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이 없으면 과자를 먹으면 되지 (아파트가 빵이면 찍어내겠다는 쌀 장관을 추억하며...)1

빵이 없어 끼니를 굶는 프랑스 민중들에게 루이 16세의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가 말했다고 알려진 유명한 망언.

(하지만 마리 앙투아네트는 이런 발언을 한 적이 없다고 함)

국평이라 불리는 30평형 분양 아파트를 달라는 민중의 외침에 위정자가 임대 13평에 살라고 하는 나라가 프랑스였으면 벌써 위정자의 목을 쳐버렸을텐데...

그리고 빵이면 찍어 내겠다는 그 분의 아파트가 분양 30평일지 임대 13평이었을지 궁금해지는 (아마도 그분의 후임자가 열심히 찍어내겠지만...)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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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롬95

누명쓴 앙투아네트 굴욕 ㄷㄷ

2021-02-02 점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