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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르는 집값에 더는 안될것 같아 일단 무리해서 갭으로 사버렸습니다. 잔금 예정일은 3월말이고 그때까지 전세가 나가지 않아서 고민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 영끌이라 추가 대출여력은 없는 상황입니다.
제가 매수 거래한 부동산 측에서는 전세가가 높은 것 같으니 매수한 아파트를 대상으로 융자담보를 1억만 받아 전세가를 1억 낮추자고 하고 있습니다. 이율 생각하면 2년에 600만원으로 생각하고 있는데요. 이정도는 부담가능하긴합니다.
다만 2년뒤 재계약시에(2023년 중순 지하철 개통)으로 인한 호재가 좀 있을 것같은데 한번은 전세를 더 돌려야 하거든요. 그렇다면 1억 낮춘 전세가에 갱신권 청구하시면 적은 금액의 5프로 상승이라 전세가 상승도 낮을것 같고, 임차인 입장에서도 융자있는 집에 들어오는 것은 부담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한 내용은 아예 어차피 나갈 600만원이라면 제가 원래 생각하는 전세가격을 제시하고 복비를 지원하는것은 어떨까해서요.
1.이 과정에서 인터넷이나 직방을 통해 직접 계약자를 다이렉트로 구한다면 매수한 부동산과는 어떻게 정리하면 될까요?
2. 직접 구한다면 매수자도 부동산을 끼지 않으니 제가 지원드리기로 약속한 600만원은 어떤식으로 메리트를 드릴 수 있는 것인지요?
3. 아니면 더 좋은 대안이 있는지요? 12월과 1월 전세 실거래를 보면 엄청 높게 전세를 놓은건 아닌것 같은데, 상황이 바뀌었는지 주변 아파트 대량입주로 전세 매물이 엄청 많이 있어 불안한 마음이 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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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이랑 단지를 말해보세요, 대충 3월말까지 전세가 빠질만한 곳인지를 알아야....
부동산에서야 자기들한테만 맡겨도 공동전산에 떠서 상관없다고 말하지만 양타 수익얻르려면 자기들이 직접 물건 받는 걸 우선순위로 거래시키려고 합니다. 여러군데 물건 내놓으시고 복비는 빨리 빼주면 좀 더 주겠다 식으로 하심이....처음부터 2배 얘기하시진 말구요. 전세가도 급하시면 몇천 정도 일다낸려보시고 처음부터 1억 내리시지는 말구요. 명절끝나고 나면 전세 수요는 지금보단 늘어날 겁니다.
매수거래한 부동산에서 전세계약을 하게되면 의례적으로 전세복비를 따로 안내잖아요.
그래서 선뜻 다른 부동산에 중계를 올리기가 쉽지 않아서요. 제 생각이 잘못된건가요?
전세 안나가서 복비 2배까지 생각하시는 분이 전세복비를 아까워하시는게 이해가 안됩니다만.....
복비 2배 얘기하시지말고 그냥 다른데라도 몇군데 내보세요, 저도 예전에 한군데 믿고맡겼다가 2달동안 안빠지는거 여러군데 내놨더니 2주만에 뺐습니다
아하 그렇군요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