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소도시 상가를 구입려고 하는데 조언바랍니다.12
- 인디케이트
- 등록일 2021-02-04 21:13
- 조회수 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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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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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근데 상가 대출이 50%까지만 나오나요? 제가 알아본 곳들은 다 60%까지는 해주던데. 대출은 좀 더 알아보세요
자금 되시고 혹시나 모를 공실 버티실 여력 되시면 2번이 좋아보이긴 한데. 그래도 안정적인건 3번 아닐까 합니다. 부럽네요. 병원 임대. 저도 지금 상가 내논거 병원이나 한의원 들어오길 바라는데 소식이 없네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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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케이트
60%까지 되는군요. 아직 대출을 안일으켜 잘 몰라유~
왠만하면 1층을 하고 싶지만 매매가가 엄두가 안나서 '병원'이라는 단 하나의 메리트로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병원은 왠만하면 단골 고객이 많아 쉽게 못 옮기더라구요~ 지금 현재 알고 있는 것보다 모르는 것이 많은게 저에게 최대 리스크인 것 같아요. 덥썩 사놓고 속앓이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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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여파가 아직 안끝났습니다. 코로나가 끝나도 끝이 아닌것이 자영업이 몰락해서, 상가는 더 좋은가격에 고를수 있을듯합니다.
올해 말까지 늦춰서 경과 보시고, 줍줍하시는것을 추천합니다.
건물은 수익이 얼마나는가?에 초첨을 두지 마시고, 얼마나 싸게 구매하는가?에 관심을 두세요.
주변 상황이 어떻든 싸게만 구매 한다면, 이득은 남니다.
말씀처럼 싸게 구입해도 공실 리스크가 고민입니다.
좋은 상권이라 병원 입점된 상가라면 코로나 끝나고 혹시나 가격이 더 오를 수 도 있을까 해서요.
상가는 아파트처럼 급등하기도 하나요? 잘 몰라서 여쭙니다.
1층 스타벅스 커피 사면서 점원에게 물어보니 코로나에도 장사는 잘된다고 합니다.3,4층 병원은 거의 새 건물에 인테리어가 깨끗하고 간호사들에게 물어보니 낮에 손님이 많아 엄청 바쁘다고 합니다.
물론 주말에도 그렇구요.
1층 약국은 2평? 남짓했는데 최근에 13억에 팔렸답니다. 1억/600이라고 합니다.
병원 손님 많냐고 물어보니 마스크 효과인지 이비인후과는 코로나 이전보다 조금 줄었다고 합니다.
포스트 코로나에는 환자수가 예전만큼 회복할 수 도 있다고 하네요.
피부과는 자체 약처방?을 한다고 잘 모르지만 잘되는 것 같다고 합니다.
근데, 상가 구입 처음이시지요?
처음에 하실때는 너무 올인 하지 마세요.
아직 장고 중입니다.
이렇게 좋은 조건인데 왜...
1. 병원장들은 매입하지 않았을까?
2. 건물 짓고 5년 차에 분양사무실을 개소한 이유는 무엇일까?
3. 분양사무실 3개월만에 몇개는 팔고 일부 안팔린 물건은 걷어 들였다고 합니다. 왜?
4. 좋은 조건이라면 부동산에서 먼저 매입했을 텐데... 왜 아직 미분양일까?
상가는 참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