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어차피 여기 집값 잡히길 바라는 사람 별로 없지 않나요??64

정부도 마찬가지고. 글쓴이같은 사람들인 잘못된 정책을 펴는 정부를 지지하니 지금 같은 상황이 왔죠.

주식시장처럼 오직 돈 버는 목적으로 들어오는 시장은 세금 올리고 규제하면 알아서 떨어집니다. 오직 돈 버는 게 목적이니까, 돈 못벌게 하면 떨어져 나가죠.

근데 주택은? 로베스피에르의 생필품 가격상한제와 같은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는 겁니다. 주택과 같은 생활필수품에는 그런 제한을 하면 안 돼요.  

저는 지지 안하는데요?

그냥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으면 된다는 소리를

하는 겁니다. 

근데 실제로 이 정부 지지하는 사람들 레파토리입니다.

투기꾼이 집값을 올렸다. 투기꾼이 돈 못벌게 해야 한다.

하지만 현실은 이렇죠. 정부가 집값을 올리는 정책을 폈고, 그래서 투기꾼이 나타납니다. 정부가 투기꾼 돈 벌게 해줬죠. 

시장을 올바르게 보세요. 그래야 글쓴이도 투자할 때 실수 덜 합니다.

주택시장에서 거주용도는 핵심입니다. 그거 빼놓고는 아무 얘기도 못해요.

제가 어떤 부분을 잘못봤나요?

아 저는 일반적으로 주택이 수익용이란 말을 하는게 아니고,

여기서 다주택자로 돈 버는 사람 말하는 겁니다. 

비아냥대려고 하는 글에 너무 진솔하게 대하셨네요 ㅠ

트롤은 그냥 무시하시면 되요

비아냥이 아니라. 

주택 투자자면 투자자답게

시장 상황에 맞게 처신 하면 된다는 겁니다. 

정치적 사회적 옳고 그름은 투자자 관점에서 다룰 이유가 없다는 거죠

조합측에서 무리한 요구를 하지 않아도 원숭이가 무차별로 막아버렸죠.

여의도같은 경우에는 관처인가까지 났는데도 여의도 통개발하겠다는 명목 하에 그냥 묶어두고 있구요

아 그점이 있네요. 시세 대비 신규 물량 분양가 후려쳐서

로또 만드는거

강남 고층 아파트들 재건축 추진 활발해질껄요??

헌재에서도 합헌 판결 낸걸 

부당하다고 하면...뭐 무법천지세요?

그걸 부정하는게 더 이상한거죠.

그럼 고대로 부터 법치가 존재했으니

헌재에서 합헌 판결 낸 사안 따르는 것도

당연하죠?

이상한 논점을고 끌고 가네요.

땅도 주인이 있는게 당연한겁니다. 그걸 부정하는게 더 웃긴거구요.

아니 그러니까, 

본인이 옳다고 하는건 당연한거고

법치 주의 국가에서  판결기구가 내린 판결은

맘에 안들면 이상한 거고

이게 더 웃기지 않나요?

어차피 자연법이 아닌 이상에

모든 규율이나 가치판단이 사회라는 공동체속에서 의미를 갖는 건데, 그 안에서 맘에 드는 것만 취사 선택하는게 더 웃기지 않냐는거죠. 

국가에서도 땅을 매각하고 매수하는데 주인이 없다는게 말이 될까요;;

땅 주인이 있다는걸 부정한게 아니고

공동체 사회속에서 권력기관이 판결 낸걸

인정 못한다고 하면, 애초에 공동체속에서 의미를 갖는 

가치판단 (예를 들어 이땅은 누구꺼다) 라는 것도 의미 없다는 말입니다. 

논리에 처발리니 북한가래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