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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보고 싶은 것만 보는거에요
용적률700%?
행복주택?
임대?
이런것들만 머릿 속에 떠오르나본데
그게 부족한거면 구축소형썩다리라도 가격이 올라야죠
이상한 변태같은 규제 없애버리고
건설사들이 알아서 땅사서 34평짜리 집짓고 장사하게 만들면
수요에 맞춰서 공급 늘고 시장참여자들끼리 적당히 먹고
일자리도 생기고 그러지 않을까요
지금 상황은 전국민 눈높이는 최소 태그호이어인데
정부는 2만원짜리 카시오 시계만 공급하고 있는겁니다.
건설사가 고분양가로 등쳐먹는다는건 이데올로기적 편견일 뿐
비싸면 안사면 그만인거고, 건설노동자, 입주자 모두 시장참여자고 병신들 아니거든요. 알아서 누울자리보고 들어가고 적당히들 먹습니다. 국민을 거지보듯 불쌍히 여기는 태도에 질리네요.
이런 편견들을 없애야 이상한 정책이 안 나오지 싶어요. 일례로 우리나라 농산물은 복잡한 유통이 문제라고 하는데 중간 유통마진비율은 외국과 비슷하던지 오히려 낮습니다. 단지 땅이좁아서 단위면적당 생산비용이 9배 클뿐이죠.
시장을 모두 쭈물쭈물해서 조절하겠다는 정부만능주의적인 생각을 버리기 전에는 집값은 계속 오르기만 할거같네요
이상 정신차려보니 벼락거지가 되었지만
새로 생긴 시장진입 장벽에 좌절하는
어정쩡한 집을 가진 1주택자의 성토였습니다.
정책이 요즘은 잘나신분들은 이미 다 2주택3주택들어가서 다먹어놓곤 개미털기하는걸로 보여요. '어딜 건방지게 가붕게놈들이 달려들어~! 예끼이놈. 집은 자산이 아니야. 공공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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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헤라디여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