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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들이 모두 말이 안되지만 그중에 2월 4일 이후 산 빌라들 강제 현금청산 시킨다는건 진짜 사악한 정책이죠.
지금 빌라 사려는 사람들이 투자로 몇배 좀 먹어보겠다고 사나요?
서울 낙후된 빌라 2억~3억 하는거 대출껴서 서민들이 그나마 좀 전세난 피해서 어쩔수없이 디딤돌대출 받아서 사는게 빌라입니다.
그런데 그 서민들이 주거안정좀 해보겠다고 산 빌라를 나중에 개발확정되면 현금청산 한다니요
그것도 시세가 아닌 그냥 감정가로 현금청산입니다.
내가 시세 2억에 사서 들어왔더라도, 감정가가 8천만원이면 그냥 그거받고 나가야됩니다.
돈 없는 서민들 겨우 힘들게 대출해서 들어온 집 나라에서 강탈하겠다는거에요.
물론 그냥 집사지 말고 전월세 살거나 아파트 살면 되지 않느냐 라고 하겠지만
2년마다 전세로 주거불안정 되는게 싫어서 집사는 사람들이고, 아파트 살돈 없어서 빌라사는 사람들인데
그런 서민들 주거안정은 개뿔 그 없는돈까지 뺏어가겠다는게 정부가 할소립니까?
지금까지 부자들부터 시작해서 중산층까지 하나 둘씩 사다리 걷어차더니, 결국엔 이런 빌라사는 서민들 사다리까지 발로 걷어 찼습니다.
언제까지 뚝배기가 깨져야 정신을 차릴까요?
공공 임대주택 평생 살수 있어서 안심이세요?
그 공공임대주택도 이제는 주거 형평성을 위해서 강제로 몇년에 한번씩 뺑뺑이 돌리게 할수도 있습니다.
직장 2시간 이내 거리에서 뺑뺑이 돌리면 그땐 어쩌실건가요?
이번 정부 지지하시는 분들은 아직 사다리 남아있는 분들일텐데, 자기 사다리마저 걷어차이면 그때는 늦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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