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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전 2주택자입니다. 2채다 30년 2% 고정금리로
나름 운이 좋은 케이스라 생각되네요
정부의 정책 방향에 대해서 고찰해 보았습니다.
처음 시작은 그저 부동산으로 돈이 흘러가는게 싫었겠죠
MB나 박근혜 정권때 부동산을 통한 경기부양을 한지라
부동산을 잡아서 이게 주식으로 흘러가길 바랬을 겁니다
( 지금은 집사는거 포기하고 주식하니까 성공이라 해야할까요
세수확보하려 큰판 짠거라면 역대급 쓰래기 정부구요.. 이건
일단 배제해 놓고 생각하고싶네요..)
문제는 공급이 아닌 규제로 잡으려는 첫단추를 잘못 끼운거고
문통이 4년동안 뚝심있게 (쓸대없는 아집이죠) 밀어부쳤고
그 마지막이 올 6월 전월세 소득신고 + 양도세 개편이라 봅니다.
주변에 부동산 하시는 과장/부장님들도 딱 이 6월을 기준으로
의견이 갈리시더라구요
다주택자들의 보유 및 양도세 공포
vs
실거주자들의 보금자리 욕구 구도에서
과연 누가 살아 남을지..
전자는 세금전가 라는 방법이 있고.. 규제라는게 어떻게든 방법을 찾기 마련인지라..
후자는 당장 내 가족들의 생존이 달린 문제인데
정부에선 이 실거주자들을 담보로 시장경제에 너무 큰 도박을 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여기까지 온 이상 끝장을 보자는 생각이 자꾸 보이네요..
올해 5월 정말 마지막 버스가 출발하려고 시동 켠듯 합니다.
이만 잠 안와서 잡설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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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택자 입장에서 궁금하네요ㅎㅎ 다주택이신분들 6월전에 매도 하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