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 실거주로도 메리트 전혀없을까요??13
- 광토스
- 등록일 2021-02-15 07:30
- 조회수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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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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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bindranath
오피는 월세주고 빌라 전세는 어떠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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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sesamedoor
또 글삭튀하겠네 ㅉ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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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테32회전
이 이야기는 몇번을 하는지 모르겠는데, 빌라는 실거주에 실제로 좋지 않기 때문에 가격이 안 오르는것입니다.
가격이 안 오르는것은 그냥 결과에요. 가격이 안 올라서 빌라가 별로인게 아니라, 별로니까 가격이 안 오른다고요.
오피스텔이나 빌라나 아파트나 다 공동주택입니다. 공동주택이기 때문에 공용공간이나 공용시설이 있어요. 문제는 공용시설이나 공간에 문제가 생겨서 실제로 돈을 들여서 고쳐야 하는 상황이 생긴다는게 문제죠. 자 예를 들어서 승강기가 고장나서 교체해야 된다는 상황입니다. 아파트에서는 관리비에서 적립해둔 장기수선충당금으로 고치지만 빌라는 어떻게 고친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런돈을 걷은적이 없기 때문에 그때그때 거주 세대끼리 합의를 보고 1/n해서 고쳐야돼요. 근데 이게 보통일이 아닙니다. 1층세대가 난 승강기 안쓰는데 안 낼란다.이럴수도 있죠 그러면 어떻게 고쳐야 할까요? 또는 1층 공용현관문이 고장났다, 옥상에서 물이샌다.. 이런것도 비슷한 상황입니다. 공용시설에 대한 공동부담을 상시적으로 돈을 걷어서 대비를 안하니까 관리비가 싸죠. 근데 그게 싸다고 좋아할 일일지 생각을 해보세요.
공동주택이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는데, 빌라는 장점은 없고 단점만 있는 공동주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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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괜찮은 빌라는 오히려 아파트보다 좋아보이더라구요.
이모댁이 똑같이 생긴 건물 4동, 한개동에 16가구씩인데
주차도 널찍하게 가구당 2대씩 되고 경비원 아저씨도 두세분 계시고 관리 잘됐어요. 제일 부러웠던 점이 층간소음이 아예 없어요. 창문 열어놓으면 윗집 애기들 겁나 시끄러운데 쿵쿵거리는 소리는 1도 안들려서 진짜 깜놀
근데 겁나 비쌌어요. 2009년에 6억주고 들어가셨으니까 뭐... 아파트랑 또이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