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택 도박을 하려합니다.78
- 배나온어린이
- 등록일 2021-02-15 20:57
- 조회수 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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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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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나온어린이
다가구 주택이 주를 이루는 곳이라 다소 복잡하긴 하네요
지주택 시행대표를 10년 넘게 알고 지냈는데 이미 4개 단지 올린 이력도 있고.. 작년에 하라고 할때도 안하겠다 했지만
어차피 답없는거 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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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olooolo
최대수익률이 엄청나지도 않고.. 터질 확률고려하면 기대수익률 마이너스인데 굳이..
차라리 대선테마주 2년 묻어둘듯 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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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분1억이 문제가 아니고 아파트 올리기도 전에 조합해산되서 돈 다 날릴수도 있어요 왜 0프로에 도전을 하려하세요 차라리 그확률이면 매주 로또를 사시지. 인간군상의 추악함을 온몸으로 겪고 사업진행도 안되고 사업비는 갉아먹고 조합장 비리는 예사고 어후..특히 빌라촌이면 허허허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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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차라리 저돈갖고 비트코인하시면 그나마 벌 확률이라도 있지 저건 트러블 없길 바라는거 자체가 로또1등 당첨을 바라는 요행중의 요행입니다.
그리고 잘 아시잖아요. 인테리어도 보험도 중고차도 지인이 제일 무서운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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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출근했다 퇴근해서 피곤해갖고 한 말 또하는거 정말 귀찮은데 이건 말려야겠다 싶어서 말씀드립니다.
차라리 알트코인말고 비트코인에 박던지 미장 S&P500에 박던지 삼전우로 전액박고 차익보고 팔던가 2년 묵히세요. 그게 차라리 돈 더 버실겁니다. 그렇게 번 돈으로 아파트 사세요.
지주택 진짜 하는거 아닙니다. 유치원때 추억이 떠올라서 차갖고 처음 살던곳 가봤더니 알박기당해서 철거해봤자 건물을 올릴수가 없으니 흉물스런 골조만 남은 허물다 만 집 때문에 우범지대 생기고 길냥이에 쥐까지 나오는거 보고 진짜 경악했어요.
제발 책임져야할 가족이 있다면 더더욱 하지마세요.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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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나온어린이
광휘님 따뜻한 조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원수가 있다면 권하라는게 지주택이라는 말이 있듯이 저 또한 지주택을 알아보면 알아 볼 수록 온갖 단점과 마음고생, 각종 폐혜 등이 걱정되어 이건 하면 안되는거다 싶어 수개월을 미뤄왔습니다.
비록 쉽지않은 길이고 행여나 일이 잘 풀린다고 하더라도 그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스트레스와 고통이 함께 할꺼란 것도 알고 있습니다. 이 가정은 일이 잘 풀렸을때의 일이고 만약 일이 잘못된다면 고통만 남게 되겠죠
그래도 한번 가보려 합니다. 스토리의 장르가 신파극이 될지 성공기가 될지는 모르겠으나 저 혼자만이라도 스스로를 응원해보려 합니다.
다시한번 따뜻한 걱정에 감사드리며 좋은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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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분 하면 거의 주변 시세에 근접하게 살 가능성이 큽니다.
준공되고 입주 할 수만 있었으면 좋겠어요
주변 시세의 80%만 되도 행복 할 것 같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