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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축 빌라 전세 계약을 내일 진행 할 계획인데요, 부동산 고수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아래와 같은 문제 아닌 문제가 있습니다.
1. 신축 빌라 등기 등록 지연
상수도 허가 문제로 등기 등록이 입주예정일보다 지연되어 등기가 나오지 않은 상태로 계약 진행. 계약 진행 후 입주 예정일에 입주하여 살다가 등기가 나오면 확정 일자 받고 대출 실행, 잔금 납부 및 전입신고 예정.
2. 임대인이 공인중개사 본인.
처음 집을 알아보고 가계약 진행까지 중개사 본인이 임대인이라는 사실을 숨김. 추 후 가계약금이 공인중개사 사업자 통장으로 입금된 것을 알고 이에 의문을 갖자, 사실 임대인이 본인이라고 함. 계약 시 밝히려고 했다고 함.
1,2 번 내용 토대로 제가 계약시 걸어야 할 특약이라던가 요구하여 확인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예를들어 토지 및 건축에 대한 소유권자가 중개사(임대인) 본인임을 증명 할 수 있는 문서라던가 그런것들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이사하여 짐이나 사람이 들어가 살면 그 자체만으로 법적이 효력이 생기는거라는 말도 들었는데 사실인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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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가계약금 잘 구슬려서 돌려받으시고 안전한 매물 들어가시는게 어떨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