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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답답한 마음에 글을 남겨봅니다.
저는 17년 2월 ~ 21년 2월까지
전세를 살고있습니다.
금번 전세 연장건때문에 계약 종료인 2개월전에
집 주인이랑 통화하여 구두로 연장키로하였습니다.
그리고 구두합의 내용의 골자는 6개월 연장( 제가 요청) 그리고 집주인의 5퍼센트 인상조건이었습니다.
서로 동의했고, 계약서는 연장시점가서 작성키로 했습니다.
그리고 설 이전 은행 전세자금대출 연장도 문제도 있어, 집주인에게 연락하여 계약서 작성하자고 했지만, 결국은 계약 종료 직전주말에서야 집주인을 만날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받은 계약서에는
2년 계약조건에
기존 보증금에 + 5퍼센트 인상금
그리고 월세 70만원 지급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특약을 통해 1~6개월간은 월세를 면제. 그리고 계약기간중 임차인의 계약해지시 부동산 수수료를 받지않겠다는 내용입니다.
이에 이와 관련 이유를 물어보니
지금 집이 등기부등본상에는 1채지만, 실제는 쪼개어 하나는 전세로 제게. 하나는 월세로 추가 세를 올리고 있고,
그리고 제가 나가면 다시 나뉘어진 집을 합쳐서 집 거래를 할거라서 그렇다네요.
그러면서 6개월만 일케 해주는데가 어딨냐고 되려 혜택을 준다고 큰소리네요...
뭐 일단 저는 6개월만 살고 나갈거라서 그럼 6개월 후에 보증금을 후속 세입자와 상관없이 즉시 준다.와 만약 보증금을 받지못해 추가로 살경우에는 70만원 월세를 청구하지 않는다를 특약으로 넣어달랬더니, 이건 또 안된다고 강하게 그럼 계약 결렬이라는 용어를 쓰면 압 박을 하네요...
갑갑하네요. 어떻게해야할까요.
정말 집사고싶은 하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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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렘
그냥 임대차 3법 전세 갱신 요구권 쓰시고 6개월 후에 이사가셔도 되는데... 그럼 머리 아플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