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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 정체기에 마포 실거주 계약
작년 11월 정체기에 남양주 신축 계약
이후 작년 12월 올 1월 제가 픽한 지역에 불장이 찾아와서 위 2건 실거래가가 3장쯤 상승했습니다.
좋은 매물 저렴하게 넘겨주신 매도인분들과 덕담 주고받으며 등기도 완료하고, 남은 총알을 어디다 쏠지 한달쯤 연구한 끝에
오늘 인천에 입주권 계약해서 드디어 2주택+1입주권 국민셋팅 완료했습니다.
2월은 조용해 보이죠? 제가 구입한 10월 마포, 11월 남양주가 쥐죽은듯 했어요. 그렇게 조용할때가 구입적기입니다. 바로 다음달부터 난리가 났어요. 선수들은 조용할때 움직입니다.
돈이 어디서 났나? 뭐 대단한 수입 없습니다. 하지만 유동성의 축복을 최대한 활용했습니다.
마통 신용대출 주담대 풀로 내는걸로 모자라 빌라 월세로 옮겨 존버하면서 목돈 만들어 풀레버리지에 더했고 몇달후 실거주집 입주합니다.
아직 안늦었습니다. 서울은 상급지 중상급지가 연말동안 너무 달려서 중급지 하급지 사이에 키맞추기가 완료되지 않아 내재가치에 비해 저평가된 지역이 있습니다. 물론 고평가된 지역도 있구요.
경기 역시 작년에 동남권 북서권이 많이 펌핑되었던 결과로 이외 지역엔 저평가로 아직 키맞추기의 잠재력이 남은곳들이 있어요.
무주택자분들은 포기하지 말고 아직 레버리지 살아 있을때 내집마련을,
1주택자분들은 다가올 폭발적 인플레와 정부의 증세를 방어하기 위한 2주택을 준비하세요.
2020년은 다행이 지방이 주무대였습니다만, 올해는 수도권입니다. 하반기가 되면 상상을 초월하는 시장상황을 보게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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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전 뭐 말그대로 땡전한푼 없어서 손가락만 빠네요
전세금만 빼서 월세 돌려도 갭하나는 잡죠.
인천 사는지라 정작 인천을 회의적으로 보는 편인데.. 검단 제외하고요. 세금중과 감안하더라도 살만한 곳이 있나요.
구일산 20년 넘은단지도 올라가는데 인천이라고 가만히 있을까요.
송해손잡고 / 송도 싸다고 생각하자마자 벌써 날라갔고 요즘 그나마 싸보이는건 청라네요. 서민들 소액실거주 가능한 곳은 작전동 구축들 위치 대비 좋아보이구요. 찾아보면 그래도 아직 틈새시장이 조금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