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궁금증2
- Lorenz
- 등록일 2021-02-28 10:47
- 조회수 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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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대지지분이랑 조합원 분양가만으로 단순하게 계산이 안됩니다
제일 중요한건 사업의 최종 수익성이 얼마나 높은지 따져봐야하고 그걸 수치로 나타낸것이 비례율이라고 합니다 사업성이 높으려면 일반분양 물량이 많고, 분양가가 높아야 합니다 반대로 사업기간이 길어지고 분양이 잘 안되면 비례율이 낮아지죠
추가금계산은 다음과 같습니다. 조합원분양가 - (기존주택 감정가 * 비례율) = 분담금
조합원 분양가랑 기존주택 감정가의 단순 수치는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어짜피 비례율로 조정이 가능해지거든요 5억(조합원분양가) - 4억(기존주택 감정가) * 100%(비례율) = 분담금 1억이 되는거구요 일반분양 분양이 잘되서 비례율이 125%가 되면 분담금이 0이 되는겁니다 5억(조합원분양가) - 4억(기존주택 감정가) * 125%(비례율) = 분담금 0원
반대로 나는 집을 9억주고 샀는데 왜 내 주택 감정가가 4억밖에 안되냐 속상해 하실수도 있지만 의미가 없어요 기존주택 감정가를 9억으로 높이면 원가 상승으로 인해서 비례율이 낮아지거든요.. 기존주택 감정가와 조합원 분양가는 주변의 다른평수, 다른층수 아파트들과의 차액이 중요한거지 수치 자체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5억(조합원분양가) - 9억(기존주택 감정가) * 44%(비례율) = 분담금 1억
조합이나 주변부동산에 가서 예상 비례율을 물어보세요.. 그러면 일반 분양가에 따른 비례율을 알려줄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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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조합원 분양가라는 건 실제 조합원이 부담하는 부분을 산정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그걸 시세로 맞췄다간 차액을 조합원이 지불해야겠죠? 그러니 당연히 시세보다 훨씬 적게 책정하는 것입니다. 이걸 갖고 시세 9억짜리가 멸실되고 5억 짜리 받는다고 생각하시면.....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