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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아이는 아직 없으며 임신 시도하는데 잘 안되네요
현재 영등포 18평 아파트에 전세로 거주 중이며, 올해 7월에 전세 만기입니다.
와이프 직장 4호선 혜화역
제 직장운 1호선 (수원)화서역입니다
현재 순자산은 2억(전세금 포함)입니다
둘다 공공기관 다니고 있으며 부부합계 원천징수는 6500입니다
비과세 소득도 있고 제가 돈을 잘 모으는 편이라 연4500정도 모읍니다
서울 살고 싶었으나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곳은 안양 범계역 쪽이더라고요.
원래 계획은 이사가면 이것저것 지출이 생기니(지금 집이 특이하게 세탁기 에어컨 옵션이라 이사가면 사야함) 2년 연장해서 돈 좀 더 모으고 안양으로 이사가려 했는데..
집주인이 본인 결혼계획이 있다며 1년만 연장해서 살 수있냐 딜이 들어왔는데
먼저 이사가서 청약 조건(2년 거주)을 만들어놓을지
어차피 1년차이로 청약 당첨 가능성이 확 차이가 나는 것도 아니 돈 좀 더 모으고 1년 뒤에 움직일지 고민이 되네요..
안양 아파트마저 (국평)7~10억 찍은 것 보니 한숨만 나옵니다 ㅋㅋ
결정은 제가 하는 거긴 하지만 부린이한테
부포 형님들께서 오지랖좀 부려주시면 감사히 듣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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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특공은 혼인신고 후 기간이 지나면 가점이 줄어듭니다. 신혼특공 말고는 더더욱 희망도 별로 안보이구요..
청약이 아니더라도 돈 모아서 + 대출끌어서 살 수 있는 현실적인 곳이 그나마 안양 이라서요